[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11일 오후 3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공공재개발 사업 개요,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안내, 추정분담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류2구역은 지난 3월 공공재개발 예정구역(면적 약 4만5천㎡)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지정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 등이 예정돼 있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