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신상진 성남시장 “보훈문화, 일상 속에 뿌리내리게 하겠다”

시청공원 새 현충탑서 첫 현충일 행사 거행
보훈길 조성…시민 일상 속 추모공간 마련
시민 포함 800여 명 참석…묵념·헌화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청공원 내 새로 이전된 현충탑에서 처음 열린 추념식에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성남시는 지난 1974년 건립된 태평동 현충탑을 시청공원으로 이전 완료하고, 올해 처음으로 새 터에서 현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시장 추념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신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청공원 현충탑과 보훈길 조성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선열의 뜻을 되새기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성남시가 호국보훈 도시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훈가족이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보훈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