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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6개 주요 직위 인사 단행

정무·정책·협치 등 수석급 인사 민선8기 후반기 재정비
경기도 첫 여성 비서실장 임명…정무역량 전면 배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4일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윤준호 정무수석, 안정곤 정책수석, 박용진 협치수석, 강권찬 기회경기수석, 조혜진 비서실장 등 6명에 대한 주요 직위 인사를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정책·기획·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도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재편으로 평가된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으며,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윤준호 정무수석 역시 국회의원 출신으로 대외협력 경험이 풍부하다.

 

안정곤 정책수석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문재인 정부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낸 기획 전문가이며, 박용진 협치수석은 도의원 및 의정기획담당관 출신으로 의회와의 소통이 강점이다.

 

강권찬 기회경기수석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시민참여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2022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같은 직위를 맡아 김동연 지사의 공약 기획과 실행을 총괄해 왔다.

 

조혜진 비서실장은 경기도 첫 여성 비서실장으로, 문재인 청와대 사회수석실 행정관과 민주당 대외협력·공보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정무통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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