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1일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전·현직 회원종목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박종선 체육회장을 비롯해 52개 종목 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현직 단체장 상견례와 함께 이임 단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목별 현황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 등 시 체육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와 화성FC의 K리그2 승격은 체육인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2027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성공 유치를 위해 체육계의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