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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출전…월드투어파이널 17일 항저우 개막

총상금 300만달러 시즌 최종전 격돌
한국 12명 파견…여복 2연속 정상 도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5 배드민턴 시즌 최종전인 월드투어파이널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HSBC BWF 월드투어파이널 2025’에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월드투어파이널은 BWF가 주관하는 최고 등급(Grade 1·Level 2) 대회로, 한 해 월드투어 성적 상위 선수들만 출전하는 시즌 결산 무대다. 총상금은 300만 달러다.

 

한국은 지도자 4명과 트레이너 1명, 선수 7명 등 총 12명을 파견한다. 남자부에서는 서승재와 김원호가 남자복식에 출전하고, 여자부에서는 안세영이 여자단식에 나선다. 여자복식에는 이소희·백하나, 공희용·김혜정 조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지난해 대회 여자단식 3위에 올랐고, 이소희·백하나 조는 여자복식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복식 2연패와 단식 정상 탈환에 관심이 쏠린다.

 

대표팀은 박주봉 감독을 중심으로 항저우에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한 뒤 대회에 나선다. 선수단은 14일 출국해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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