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8기 신입단원 위촉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입단원 2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로, 합창단의 새로운 일원으로 선발됐다. 신입단원들의 부모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안양시 예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기존 단원 6명은 예술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30년 동안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이건륜 상임지휘자의 지도 아래, 단원들은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합창단을 보며 항상 감탄하고 있다”며, “안양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세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그 특유의 밝고 희망찬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