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사)경기언론인협회(협회장 박종명)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차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발전과 언론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는 7월 28일 개최 예정인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기자 출입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됐다. 경기언론인협회는 교육청 출입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측은 현재 5층까지만 오픈된 상태이며, 그 이상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언론인협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명 협회장은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은 언론의 발전과 역할을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라며 "경기언론인협회는 지역 언론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기언론인협회와 경기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언론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