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지역 환경 인식 제고와 시민, 기업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녹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과 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와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며,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이 시흥시를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