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개인정보 유출과 정보보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외부 해킹뿐 아니라 업무 과정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유출 위험까지 함께 짚으며 공직사회 보안 의식 강화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협력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 영역을 가리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행정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기도 정보보호 담당 사무관을 지낸 심미나 성결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심 교수는 행정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사례를 중심으로 보안 관리 방안과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이번 교육에서 외부 침해 위협과 함께 개인정보 취급자의 실수, 업무상 부주의로 인한 내부 유출 가능성도 비중 있게 다뤘다. 직원 개개인의 작은 방심이 행정 전반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다루는 정보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돼 있다”며 “보안 사고가 어느 기관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대표 봄 축제인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충훈벚꽃길 일대에서 열린다.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안양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하부, 석수로 일원에서 ‘2026 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충훈벚꽃길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시는 안양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이곳에서 봄꽃과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저녁에는 충훈2교 아래 메인무대에서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규석, 정다운, 윤희와 개그우먼 김현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시민 참여 행사인 ‘제3회 벚꽃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벌인다. 행사 기간 충훈2교부터 와룡로 1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차량 통행이 없는 벚꽃길을 걸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구간에서는 거리 공연도 이어진다. 어린이 대상 마술·풍선쇼를 비롯해 인디밴드 공연, 7080 음악, 클래식 무대 등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4개 구 보건소에 모두 설치했다. 수원특례시는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보건소에 접근성을 높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 유형이나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인정보단말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장비다. 디지털 환경에서 행정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설치한 키오스크에는 수어 아바타를 활용한 수어 번역 기능이 들어갔다. 화면 높낮이 조절 기능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접근성을 높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화면, 영어·중국어 다국어 안내, 방문 목적과 층별 안내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팔달구보건소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나머지 3개 구 보건소까지 확대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각 보건소 운영 상황을 살피면서 이용 과정의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점검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누구에게는 또 다른 불편이 되지 않도록 보건소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25전쟁 당시 납북된 아버지의 생전 기록을 찾던 80대 민원인이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들의 도움으로 76년 만에 아버지의 공식 기록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연무동에 사는 최윤한(82)씨가 아버지 고 최호철씨의 생전 행적과 납북 당시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들이 관련 기록 확인과 후속 예우 절차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최씨의 아버지 최호철씨는 1917년생으로, 1950년 6·25전쟁 당시 납북됐다. 최씨가 알고 있던 아버지 관련 정보는 납북 전 의용소방대로 활동했다는 사실 정도였다. 최씨는 오랜 기간 여러 기관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기록을 찾지 못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찾았고, 이곳 베테랑팀장들은 관련 기관을 상대로 사실 조회와 자료 확보에 나섰다. 김영덕·김남현·구원서 팀장은 경찰청과 소방청, 국가기록원, 통일부 등에 공문을 보내 고인의 기록을 확인했다. 그 결과 통일부로부터 고 최호철씨가 납북자로 공식 결정됐다는 기록과 함께, 납북 당시 직업이 소방관으로 기재된 자료를 확보했다. 베테랑팀장들은 추가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최씨와 함께 파주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8일부터 공영주차장 7곳에 승용차 5부제를 도입했다. 최근 자원안보 위기 단계가 ‘경계’로 올라간 데 따른 조치로, 에너지 절약과 교통량 감축을 위해 위기 해제 때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관내 공영주차장 일부를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노외주차장 5곳과 노상주차장 2곳이다. 노외주차장은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광북 노외 공영주차장, 광명동초등학교 지하공영주차장, 광명동굴 제3공영주차장, 개운어린이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이다. 노상주차장은 등기소 공영주차장과 자동차 경매장 공영주차장이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 지침에 따라 전체 공영주차장 28곳 가운데 7곳을 우선 적용 대상으로 정했다. 민생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운영 여건 등을 함께 검토해 나머지 21곳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했다. 운영은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이 제한 대상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노외주차장은 제한 요일 차량이 진입하면 차단기가 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정부의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에 맞춰 재단 내부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매일 차량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제도 이행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용인문화재단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지침에 따라 재단 내 차량 2부제 이행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부제로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일, 짝수이면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가 별도로 적용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서마다 담당자를 정해 관리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평일에는 재단 주차장 안 차량 운행 여부를 하루 1차례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주차장 내부 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변 주차시설과 도로변 차량 상황도 함께 살핀다. 재단은 이런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일일 승용차 2부제 이행 현황과 점검 결과를 정리해 매일 퇴근 전까지 자체 보고하도록 했다. 재단은 이번 조치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준우승한 김시엽 셰프의 경연작 ‘가와지쌀도그’가 BTS 고양 콘서트 기간 특별 판매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는 4월 9일과 11일, 12일 열리는 BTS 고양 콘서트 일정에 맞춰 일산서구청 앞에 특별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행사다. 시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고양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셰프는 ‘천하제빵’ 세미파이널에서 고양시 대표 특산품인 가와지쌀과 행주한우, 일산열무를 활용한 ‘고양 가와지쌀도그’를 출품해 심사위원 호평을 받았고, 결승에 올라 최종 2위에 올랐다. 가와지쌀도그는 가와지쌀로 만든 쌀떡에 에멘탈 치즈를 더하고, 겉면에는 가와지쌀 튀밥을 입혀 식감을 살린 메뉴다. 속에는 행주한우와 일산열무를 다져 만든 떡갈비를 넣어 고양 농특산물의 맛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이후 제품 출시를 묻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자 고양시는 오프라인 특별 판매를 마련했다. 판매 부스는 콘서트장 이동 동선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4월에도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이어가며 봄꽃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밤 산책 코스를 운영한다. 고양시는 지난 3월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4월에도 계속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4월 운영일은 11일과 25일이다. 행주산성은 봄철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낮에는 계절 경관을, 해가 진 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특히 정상부 행주대첩비 일대에서는 한강 야경과 노을이 어우러진 장면을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입장은 오후 9시에 마감한다. 관람료는 없고, 주차장 이용료도 오후 6시 이후부터 면제된다. 시는 4월에 이어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야간개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계절 변화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야간 경관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관람객들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배경으로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 맞춰 찾으면 붉게 물든 강변 풍경과 야간 조명이 더해진 경관을 함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노을과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봄밤 산책 장소로 손색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를 시행 전보다 45%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제도 도입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는 가장 낮은 수치다. 시흥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평소보다 강화한 저감 대책을 적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제도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행되며,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기록한 23㎍/㎥는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추진한 현장 중심 대기질 관리 대책이 실제 농도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제에서 6개 분야 17개 세부 과제를 가동하며 배출원 관리와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섰다. 세부적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48건을 단속했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대상 공사장 8건을 점검했다. 또 공회전 차량 292건을 계도하고, 운행차 2396대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벌였다. 미세먼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 사용 승인 신청을 받는다.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용인파미조아용’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나 단체는 해당 브랜드를 생산 농산물에 표시해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공동브랜드 운영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생산지를 두고 있으면서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을 재배하거나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다. 신청은 시청 농업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이후 현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승인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영농경력과 산지 유명도, 성과도, 품질관리 능력 등이다. 용인특례시는 공동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유튜브 영상 광고와 인터넷 배너 광고 등을 활용해 ‘용인파미조아용’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파미조아용을 소비자가 믿고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