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00만 대도시 특례시의회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특례시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앞서 특례시의회기 게양식을 갖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는 2001년 승격 이후 2025년 104만 특례시 승격까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며,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노력과 지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으로 듣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4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겪은 성장통을 이겨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루기 위해 계속 전진할 것"이라며,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균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17일 제390회 임시회 기간 중 농업기술센터와 녹색교통회관을 방문,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권선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탑동시민농장을 찾아 시민농장, 과수공원, 농기계 임대사업 등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채명기 위원장은 “과수공원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지만,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다”며,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대선 부위원장은 시민농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하며, 지역별 배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김미경 의원은 시민농장의 수요가 많음을 지적하며, 선정 과정에서 지역 형평성과 다회 탈락자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위원회는 팔달구 화서동의 녹색교통회관을 방문했다.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 개관한 시설로, 공공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채 위원장은 시설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실 방치 문제를 지적했다. 회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례 의원은 시설 운영 시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복지 증진을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관한 ‘고립·은둔 청년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고립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김성아 박사는 고립 청년들의 사회적 단절 원인을 분석하며, 이들에게 맞춘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열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더유스 대표는 고립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두헌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사회적 관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이현주 안양YMCA 아기스포츠단 원장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립 청년들에게 필요한 기관 및 종사자의 역할을 지적하며, 보다 심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자행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은 2024년 안양시 고립 청년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안양시 내 약 5.6%의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음을 발표했다. 다양한 지원이 없다면 사회와의 재연결이 어렵다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은 17일 제30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의회의 현재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성남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정치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는 결코 작지 않은 민주주의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불편한 일상을 개선하고,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배신하고,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며, 지난 해 발생한 서현초등학교 학폭 사건과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의 불법과 부정으로 인한 비판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의원들이 아무런 사과나 반성도 없이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성남시의회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지속적으로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맞고발, 행정사무조사 요구 등으로 물타기를 하며 저열한 복수의 정치를 하고 있다”며, 자당 의원들의 부정과 불법을 감싸는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묵살하고 '징계불필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이는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은 17일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도촌야탑역 신설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통해, 도촌동, 야탑동 등 6만 명의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며, 성남시가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 역 신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성남시는 이미 수광선 개통을 통해 교통난 해소와 미래도시 교통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도촌사거리 일대의 개발수요 부족으로 역 신설이 제외된 상황”이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할 수 없다는 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공사가 진행되더라도 설계 변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남시가 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전했다. 윤 의원은 “BC값을 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부족하고, 현재까지도 실질적인 타당성 근거자료가 없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성남시가 역 신설을 위한 ‘경제성 미확보’를 이유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향후 더 이상 역 신설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하며, “형식적인 조사는 예산 낭비와 주민을 기만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로당 시설 개선 및 기능 보강을 촉구하며, 노인 복지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순 의원은 17일 열린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노인 복지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초고령사회 대응은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노인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맞춤형 복지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021년 경기도 내 80만 이상 대도시 중 처음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4년 기준 약 16만12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성남시 내 경로당은 403곳으로, 등록 회원 수는 매년 1,000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 문제가 심각해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식사 제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박 의원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노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17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민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며, 단 7년 만에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성남시 역시 2025년 노인인구가 1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맞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2025년까지 1만240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평균 월 임금이 31만 원 수준으로 기본 생활비(124만 원)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노인의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는 전체의 14%에 불과해 다양한 역량을 가진 노년층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민 의원은 “평균수명 증가, 조기은퇴 증가, 노동시장 변화 등을 고려할 때,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재정 부담 감소의 핵심 요소”라며 “성남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 노인일자리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연령별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본계획 수립 ▲민관 협력을 통한 노인 친화적 일자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가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시민 복지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당부했다. 이덕수 의장은 17일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의원들이 제시한 문제점, 개선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안 심사와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또한, "입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공직자 및 언론인 모두 건강에 유의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시정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15일 화성FC K리그2 출정식에 참석해 구단의 도약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렸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이해남·차순임 의원이 함께했다. 화성특례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00여 명도 참석해 출정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FC가 K리그2 무대에서 힘찬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성FC가 화성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정식에서는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출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등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FC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원하며, 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정조치 사항과 업무보고 간 불일치 문제를 지적했다. 김근용 의원은 “2025년 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 요구서의 내용이 일부 누락되거나 달라진 부분이 있다”며, “시정조치 사항이 실제 정책과 사업 추진에 일관되게 반영되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단순한 지적의 장이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 기회로 삼아, 집행부가 시정조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용인상하중학교로 이동하는 이종민 교육장의 적극 행정을 높이 평가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