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 시민의 삶에 실제 변화를 만드는 책임 의정을 실천하겠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에게 이로운 결론을 내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진선 의장은 “지난 한 해 의회는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했다”며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생활과 직결된 과제를 살피고,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으로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갈등을 키우는 곳이 아니라 해법을 만드는 곳이라는 원칙 아래 치열한 토론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특례시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강조했다. 복수담당관제 도입과 의사입법담당관 신설을 통해 입법 검토를 정교화했고, 의회사무국 내 교육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의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유진선 의장은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일수록 더 탄탄한 근거가 필요하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마무리의 시간일수록 초심을 분명히 하겠다”며 “32명의 의원 모두가 책임지는 의회로 기억되도록 남은 기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의회 발전과 특례시 의회 위상에 걸맞은 권한 확대, 제도적 자율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시 비전과 관련해 유진선 의장은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제는 산업 성장과 정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역 철도망 구축과 교육·문화·돌봄이 어우러진 도시 환경 조성으로 시민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유진선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다정할 때도, 날카로울 때도 그 진심을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책임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