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행정 실천을 다짐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9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과 각 실·국장 등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간부 공직자들은 서약서를 낭독한 뒤 서명했으며, 다른 공직자들은 각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청렴 실천을 서약했다. 이날 서약에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금품·향응·편의 제공을 받거나 요구하지 않고, 직무와 관련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포함됐다. 또 부당한 간섭이나 지시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에 의한 조직문화를 배척하며,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다짐도 서약에 담겼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간부 공직자의 청렴 실천은 조직 전체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의 위조와 변조를 막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일부터 기존 수기 발급 방식을 디지털 발급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 이번에 도입된 디지털 발급 시스템은 전용 출력 프린터를 활용해 자외선에도 변색되지 않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번호를 출력해 주차표지의 위조와 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는 디지털 발급 시스템 도입으로 주차표지 발급에 소요되는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민원 처리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과 보호자의 대기 시간도 함께 단축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 주차표지 관리의 신뢰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발급 방식 전환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행정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해 장애인의 권익을 높이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못골시장과 지동시장 등 수원 지역 9개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공영 주차시설로,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GH가 지난 2004년 건립했다. GH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해당 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해 오고 있다. 이 주차타워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GH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활용한 상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3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일 국내산 광어와 국내산 고등어, 러시아산 명태 등 유통 수산물 3종의 검사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검사 결과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유통 수산물 409건을 대상으로 방사능과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신뢰받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3821마리를 구조했으며, 이 가운데 47.6%가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9일 밝혔다. 구조 건수는 전국 전체의 16.7%에 해당하며, 2024년 3552건보다 7.6%, 2023년 3034건보다 25.9%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도는 경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곳씩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구조, 치료, 재활, 자연복귀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권역별 구조 실적은 남부 2810건, 북부 1011건으로 모두 전년 대비 늘었다. 구조 동물은 조류가 2733마리(71.5%)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1082마리(28.3%), 파충류·양서류 6마리(0.2%) 순이었다. 실질 자연복귀율은 전국 평균 45.2%보다 2.4%포인트 높은 47.6%로 집계됐다. 자연복귀 개체 수는 1383마리로, 도착 당시 폐사했거나 24시간 내 폐사한 사례는 제외한 수치다. 구조 대상 가운데 천연기념물은 황조롱이 등 494마리, 멸종위기종은 매·수달 등 173마리로 총 667마리에 달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자연 적응 훈련을 거쳐 복귀했다. 야생동물의 주요 조난 원인은 어미와 떨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올해 956억 원을 투입하는 ‘2026년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선제적·체계적 동물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동물방역, 질병 최소화, 축산물 안전관리, 우수 브랜드 육성 등 4대 전략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에 614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가축처분 보상과 매몰지 관리에는 222억 원을 편성했다. 질병 특성에 맞춘 맞춤형 방역도 강화한다. 가금농가에는 닭 전염성 기관지염(IB), 양돈농가에는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을 대상으로 질병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전자형에 적합한 백신을 선별·지원한다. ‘PRRS 청정농장 만들기’ 등 농가 맞춤형 신규 사업도 도입한다. 축산물 유통·안전 분야에는 120억 원을 투입해 해썹(HACCP) 인증 컨설팅과 스마트 HACCP 구축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용 G마크 축산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사람·환경·가축이 조화로운 경기축산’ 실현을 목표로 올해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에 2205억 원을 투입하는 ‘2026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성장 중심의 축산정책에서 벗어나 환경과 공존하는 책임축산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를 위해 5대 분야별 전략을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가축개량을 기반으로 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기반 확충, 환경친화형 축산 전환, 축사 악취 저감과 가축복지 수준 향상, 유통사료 안전성 강화와 조사료 자급률 확대, 축산업 기능 확장 등을 추진한다. 도는 축종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축개량과 시설 개선 등에 1천86억 원을 투입한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과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 건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동물복지 분야에서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 분야 탄소중립에는 606억 원을 투입한다. 가축분뇨 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시·군 제설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제설 개시정보 운용모델(경기 안심 제설)’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첫 강설 당시 사전살포 미흡 등으로 발생한 교통 혼잡을 교훈 삼아 마련됐다. 시·군별로 분산 운영되던 제설 체계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총괄해, 제설 장비와 인력 전진 배치 지연, 제설 시기 놓침, 제설제 부족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 안심 제설’에 따라 도는 전역을 북서부·중서부·남서부·북동부·중동부·남동부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기상청 예보를 토대로 권역별 강설 개시 시간을 예측한다. 예상 적설량과 시·군별 제설 대상 도로 연장, 장비·인력 규모를 종합해 제설제 사전살포 개시 시간을 정한 뒤 이를 시·군에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약 2개월간 총 7차례 이 모델을 활용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시·군 의견을 수렴해 지난 1월 30일부터는 예상 적설량이 3㎝ 이하이거나 눈비가 섞여 내리는 경우, 시·군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현장 여건에 맞게 제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위해 도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의열단 출신 강건식 지사 등을 포함한 숨은 독립유공자 1094명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 가운데 공적이 확인된 648명에 대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독립운동 참여자 및 유공자 발굴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판결문과 수형 기록 등 객관적 자료로 공적이 입증된 인물 648명을 지난 5일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제출했다. 이번 발굴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내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서훈을 받지 못한 애국지사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됐다. 연구팀은 일제강점기 경기도에 본적이나 주소를 둔 인물을 대상으로 3·1운동, 국내 항일운동, 해외 항일운동 등 분야별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과정에서는 판결문과 형집행 기록, 국외 사료를 대조·분석하고, 출신과 활동, 공적을 3단계로 검증해 신뢰도를 높였다. 그 결과 발굴된 1094명 가운데 20대 청년이 367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도 70명에 달했다. 직업별로는 농업 종사자가 2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과 상인이 뒤를 이었다. 활동 유형은 3·1운동 참여와 국내 항일운동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개성, 수원, 안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1462개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용인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독서 진흥, 특성화 서비스, 생애주기별 독서지원, 계기별 행사, 인문학 강연,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로 나눠 연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책의 도시 용인’ 구현과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 일상 속 독서 환경 확충에 중점을 뒀다. 대표 사업으로는 오는 10월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가칭)’을 비롯해 ‘제33회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제10회 용인특례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포함됐다. 북페스티벌은 시민 약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작가 강연과 공연, 도서관·서점 협력 부스 등을 갖춘 종합 독서문화축제로 운영된다. 독서 생활화 사업으로는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2026 올해의 책 함께 읽기’, 도서관 홍보 소식지 ‘도서관 세상’ 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강화 등을 추진한다.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의 지역 인문학, 동백도서관의 부모 힐링 클래스, 기흥도서관의 진로·직업체험, 수지도서관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