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4일 경제·교통·교육·복지·문화·균형·안전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정 구상을 공개했다. 이날 제시한 비전에는 관내 기업 우선 선택제 도입과 시민 참여형 시정 운영 확대 방안이 담겼다. 지역 예산이 지역 기업과 일자리, 상권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내세우며 화성시부터 관내 기업 우선 선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탄 트램 정상 추진,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교통약자 이동 지원 체계 점검도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돌봄부터 어르신 돌봄, 장애인 자립, 통합돌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진로 체험 기반 확대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투자 강화를 언급했다. 문화·균형 발전 분야에서는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과 권역별 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 방침을 밝혔다. 서부권 발전 방안으로는 신안산선 남양역~향남역 연장, 조암신도시 개발, 모빌리티 전문지역 조성, 향남권 제약·바이오·코스메틱 클러스터 조성, 송산권 관광 중심 육성 등을 제시했다. 예산 운용과 관련해서는 신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인공지능 대응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생존 과제라며, 화성이 산업 도약을 이끄는 선구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24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전환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대에서, 우리 화성이 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이날 AI를 산업 구조와 삶의 방식 전반을 바꾸는 흐름으로 짚었다. 그러면서 “AI는 산업의 구조를 다시 쓰고, 인류의 삶의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문명의 전환 그 자체가 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는 ‘AI를 미래가 아닌 현재의 전략으로 받아들이는 도시’ 그 길을 가장 먼저, 가장 과감하게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지난해 성과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열린 MARS 2025는 우리에게 확신을 주었다”며 “지방정부에서 개최하는 AI 박람회라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1만3천 명의 방문객과 220개 기업이 참여하여 화성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세상에 증명했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이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장 출마 예정자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임 시장을 중심으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4일 양측 설명을 종합하면 임 시장과 김 의장은 최근 수차례 논의를 이어온 끝에 시흥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이번 결정은 당내 경쟁 구도를 조기에 정리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일 대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측은 선거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소모적 경쟁을 줄이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는 데 이번 단일화의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의 더 큰 도약과 선거 승리를 위해 임 시장 중심의 단일화에 힘을 싣기로 했으며, 앞으로 임 시장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시장도 김 의장의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흥시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단일화를 계기로 시흥시갑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원팀’ 기조 아래 선거전에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는 양측 지지 기반을 하나로 묶기 위한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선거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 민생·안전 대응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부터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간부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잇달아 주재하며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김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에서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동 사태와 관련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비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특히 공직사회의 선거 중립과 기강 문제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냈다. 김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 바란다”며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시군 부단체장 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캠프가 23일 안민석 예비후보를 향해 단일화 파행을 중단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유은혜 캠프는 안 후보가 이미 서명한 단일화 서약과 경기교육혁신연대 규약을 뒤집고 ‘여론조사 100%’ 방식만 고수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혁신연대도 최근 안 후보 측이 요구한 100%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임당 유은혜 캠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판을 깨려는 자는 핑계를 찾고 경기교육을 살리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의 단일화 파행 시도를 규탄하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박임당 대변인은 “안 후보는 지난 2월 4일 유은혜·성기선·박효진 후보와 함께 단일화 서약서에 서명했다”며 “단일화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약속은 164개 교육·시민사회단체와 경기도민 앞에 한 엄숙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캠프는 안 후보가 서약 이후 기존 합의를 사실상 뒤집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경기교육혁신연대 규약 제6조를 거론하며 단일후보 선출 방식은 선거인단 투표와 도민 여론조사를 합산하는 구조로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가 자신에게 유리한 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에 참석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확대를 당부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도 전역 5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 환급과 공공배달앱 할인 혜택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지난 20일 열린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페이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골목상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대면 소비는 물론 비대면 소비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구조다. 정윤경 부의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 정책이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도민에게는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소비가 지역상권의 희망”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이 김동연 경기지사, 추미애 의원, 한준호 의원의 3파전으로 재편됐다.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예비경선 결과 세 후보의 본경선 진출을 확정했고, 양기대 전 의원과 권칠승 의원은 탈락했다. 예비경선은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됐으며, 후보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본경선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이번 예비경선 결과가 나오자 본경선에 오른 세 후보는 일제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세 후보 모두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 승리를 공통 메시지로 내세웠지만,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김동연 후보는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감사하다”며 “당원의 마음과 함께 더 뛰겠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기대, 권칠승 두 후보의 좋은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탈락한 후보들의 정책과 역할을 함께 끌어안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현직 도지사로서 안정감과 통합 메시지를 동시에 부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안산에서 시민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이주민단체를 잇달아 만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유 예비후보는 이주배경학생 지원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안산 상록수역에서 아침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 뒤 지지선언 행사와 이주민단체 방문, 교육 간담회에 차례로 참석했다. 전날 이주배경학생 교육 공약 발표에 이어 안산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직접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데 집중했다. 유 예비후보는 “안산은 110여 개국 출신 이주민 10만여 명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이민사회의 축소판으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안산을 포함한 경기 전역에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기 기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에는 ‘경기교육바로세우기 안산시민모임’의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기교육 거버넌스의 민주적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안산시민모임은 “경기교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6·3 지방선거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성남과 양주가 단수 추천 지역으로 확정됐고, 과천·구리·군포·김포·부천·용인·이천·파주 등 8개 지역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1차 발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본선 승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후보자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차 공천 결과를 보면 단수 추천 지역은 2곳이다. 성남은 김병욱 후보, 양주는 정덕영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은 모두 8곳이다. 과천은 김종천·제갈임주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구리는 권봉수·신동화·안승남 3인 경선, 군포는 이견행·이길호·정윤경·한대희 4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구리와 군포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 결선이 이어진다. 김포는 이번 1차 발표 지역 가운데 가장 경쟁 폭이 넓게 짜였다. 배강민·오강현·이기형·이회수·정왕룡·정하영·조승현 등 7명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4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30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2026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시분 가운데 ‘공세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반면 ‘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관련 2026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용인시 미디어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내용을 손질해 수정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에코타운 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신갈2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