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도 도입 이후 처음 발효된 폭염중대경보에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단계로 높이고 공공 공사현장 작업중지와 취약계층 보호에 들어갔다. 4일 오산·하남·여주·고양·안성·파주·용인 등 7개 시군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나머지 24개 시군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돼 도내 31개 시군 전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포함됐다. 과천·안산·의왕을 제외한 28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졌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 39도 또는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표되는 최고 단계 특보다. 경기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기존 기준은 폭염중대경보가 21개 이상 시군에 발효될 때 2단계를 가동하도록 정하고 있다. 비상 2단계에서는 총괄반과 지원부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재난상황실에서 합동근무한다. 시군·관계기관과 온열질환자 발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농·축·수산업 피해 상황을 관리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31개 시군과 관계부서에 공문을 보내 공공발주 공사현장의 폭염 작업중지와 보호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민간 사업장에도 위험시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오는 8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는 브레인시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평택시는 8월 10일부터 시내버스 1371번과 마을버스 7번 등 2개 노선을 브레인시티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들은 평택역과 서정리역 등 주요 철도 거점은 물론 평택시청, 수원지법 평택지원 등 핵심 행정기관을 경유하는 핵심 노선이다. 시는 브레인시티 내 단계별 입주 일정에 발맞춰 대중교통망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특히 ‘브레인시티~가재지구~평택지제역~평택역’ 구간을 잇는 버스 노선(가칭 1300번)을 신규 개설해 브레인시티와 인근 가재지구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미리 차단하고자 경기도와 사전 협의를 마쳤다”며 “준비 과정을 거쳐 입주 시점에 맞춰 차질 없이 버스를 투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입주 초기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노선 투입을 전격 결정했다”면서 “향후 입주율과 실제 이용 수요를 다각도로 점검해 대중교통 수단을 지속해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전체 면적의 48.25%를 차지하는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안전과 도시개발 여건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도제한 완화방안 비행안전 기술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원지역 비행안전구역은 58.44㎢로, 시 전체 면적의 약 절반에 이른다. 이 구역에서는 건축물 높이와 개발사업이 제한돼 공항 주변 지역의 도시개발과 재생, 주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이어져 왔다. 시는 군 공항 이전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상황을 고려해 현 공항 운영 여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고도제한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확보하면서 건축 제한을 줄일 수 있는 범위와 적용 가능성을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 항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 군 공항의 운영 방식과 주변 지형, 도시 여건을 반영한 검토 결과와 후속 절차를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술검토를 바탕으로 항공안전을 확보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도제한 완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광주·하남·부천·안산·고양 지역 신설학교 6곳의 설립 승인을 모두 받았다. 도교육청은 가칭 광주2고와 교산3고, 역곡1초, 대장특수학교, 안산신길1초, 방송영상밸리초 설립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2고는 주택개발에 따른 학생 증가와 기존 고등학교 과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산3고는 하남교산지구에 들어서는 첫 고등학교로, 신도시 입주 학생을 수용하게 된다. 부천 역곡지구와 안산 신길지구, 고양 방송영상밸리지구에는 초등학교가 각각 신설된다.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학생 배치와 통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천 대장지구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공과를 함께 운영하는 특수학교가 들어선다.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학 부담을 줄이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를 마친 6개 학교의 설립 절차를 이어가며 개발지구 학생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소셜아이어워드 2026’ 지방자치기관 시 분야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블로그 최우수상을 받았다. 4일 안산시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주얼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안산시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짧은 영상을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시민 참여 행사와 소통형 게시물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로그는 주요 정책과 생활정보를 쉽게 풀어 전달하고, 시민기자단이 취재한 현장 콘텐츠로 지역 소식을 소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게시물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홍보 콘텐츠와 관광상품, 간편결제, 외국어 안내 인력을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박지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 13명이 수원화성, 연무대, 장안문 등을 둘러본 유튜브 영상 2편은 조회수 300만회를 넘었다. 선수들은 국궁과 화성어차를 체험하고 수원 왕갈비를 맛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영상 공개 이후 연무대 국궁체험 이용객은 지난해 5월 5153명에서 올해 5월 6871명으로 33.3% 증가했다. 튀르키예와 일본 출신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한 수원 관광 영상도 제작됐다. 화성행궁과 행리단길, 통닭거리, 광교 등을 소개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5만회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도 운영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수원 스포츠 로열 투어’는 궁중다과 만들기와 국궁, XR버스 체험 뒤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통닭거리와 전통문화를 묶은 미식 여행과 전통문화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지난 3월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는 4차례 방송에서 1633만뷰를 기록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