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종합 검토한 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포함해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종합해 시정조정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6일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백현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참석자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저하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반대하며 저류지를 현 상태로 유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명회에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달달버스’를 타고 도내 전 지역을 순회했다. 이동 거리는 약 3,200㎞에 달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 기업인, 예술인 등 6,400여 명의 도민을 직접 만났다. 이번 투어는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겠다”는 김 지사의 약속에 따라 현장 방문과 즉각적인 소통, 정책 반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집계 결과, 현장투어 과정에서 접수된 300여 건의 건의 사항 가운데 약 70%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해 8월 평택항에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관세 부담 완화 요청을 받은 뒤, 8일 만에 관세 피해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한 것이 있다. 도는 지원 대상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수출 실적 요건을 완화했다. 양주시 청년 창업자 간담회 이후에는 기술력 중심 평가를 적용한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신설해 같은 해 9월 말부터 시행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충훈대교 접속도로 구간의 구조적 위험에 따라 일부 통행 제한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일직동 546번지 일원 충훈대교 접속도로의 우측 보강토옹벽 구간에 대해 긴급 통행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해당 옹벽의 안전 등급이 ‘D등급’으로 판정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D등급은 긴급한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수준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통제 구간은 충훈대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1개 차선과 보도 120m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7월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육안 점검 결과 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일부 확인돼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오는 2월 중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실시설계와 보수공사에 신속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옹벽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조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도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조 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우회도로 안내와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병행 추진해 시민 불편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과 이웃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2월 1일부터 받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맞벌이나 질병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경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이 돌봄을 제공하면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50%씩 분담해 추진한다. 돌봄 제공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매달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볼 경우, 아동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동이 4명 이상인 경우에는 돌봄조력자 2명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아동과 양육자 모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맞벌이·취업·질병 등으로 실질적 양육 공백이 발생해야 한다. 단,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소득 요건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이 새롭게 적용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양육 공백을 증명할 서류와 돌봄조력자의 위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은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해 28일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별도 관리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역 2.97㎢를 대상으로 한다.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업지역을 박달동, 안양·호계동, 호계동, 평촌·관양동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산업 기반과 지역 여건을 종합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기본 구상 ▲공업지역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관리유형 분류와 맞춤형 관리방안 ▲정비구역 지정 방향 ▲건축물 용도·밀도 계획 ▲기반시설 확충 및 환경관리 방안 등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안양시는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노후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산업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기반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8일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6 정기총회’에서 제18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 개선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의장은 다선 의원 출신으로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책임 의정 실현에 주력해 왔다. 민생 현안 해결과 시민 소통을 중심으로 한 입법 활동이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생활밀착형 조례 정비와 민생 정책 제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 실천을 지속해 왔다. 특히 시민 체감형 민생과 안전, 복지 분야를 강화한 입법 추진이 평가 대상이 됐다. 의회 운영 혁신과 협치 성과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의회 신청사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의회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이끌었다. 복수담당관제 도입 등 의회 조직 체계 개선을 추진해 의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민의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장은 개회사 및 신년사 등 공식 석상에서도 정쟁보다 협치, 말보다 실천을 강조하며 의원들과 집행부 간 합리적 협력 체계를 구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8일부터 ‘2026년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신규 대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전세자금 대출 시 발생하는 보증료와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이다. 대출 한도는 가구당 4500만 원 이내이며,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대출보증료 전액과 함께 최대 4년간 대출 이자(연 최대 4%)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총 500가구 규모의 신규 대출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도 이자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7년간 총 7511가구를 지원했다. 신규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NH농협은행 중앙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위농협이나 지역농협에서는 신청을 받지 않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도민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된다. 1인당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최대 충전 시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 1인당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기존 잔액을 사용해야 잔여 한도만큼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충전소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충전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 인센티브를 확대 발행한 결과, 명절 기간 수원페이 사용액이 확대 이전보다 65% 증가했다”며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로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수원시는 27일 금곡동 1080번지 신축 부지에서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1,6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열람실과 다목적실, 휴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일반열람실과 독서테마스탠드, 3층에는 청소년열람실과 사무실, 라운지가 마련된다. 2027년 2월 준공해 같은 해 3월 개관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2021년 주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추진됐다. 금곡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나,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건립 요구가 이어져 왔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차와 조경, 휴게공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공공도서관 건립을 염원해 온 주민들이 금곡동 공공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저소득층의 문화·여가·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 14만 원에서 1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 청소년(2008~2013년생)과 생애 전환기(1962~1966년생)를 맞은 시민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6만 원을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보태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광명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가운데 전년도에 3만 원 이상 사용했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지원금은 전국 3만5천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Naver Pay)와 NH페이(NH Pay)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