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진화에 나서며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했고, 다음 달부터는 구매 제한도 해제한다. 오산시는 종량제봉투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라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쿼터제를 해제하고 다음 달부터는 제한 없는 판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민 불안이 이어지자 현재 확보 물량과 공급 계획을 공개했다. 시 설명을 보면 현재 종량제봉투는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다. 생산도 연일 이어지고 있어 공급이 끊길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산시는 다만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필요량보다 많이 사두려는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오히려 판매 현장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는 공급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한시적 쿼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 추가 물량이 반입되면 수급 상황이 더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반영해 다음 달부터는 현재 적용 중인 구매 제한을 풀고 기존처럼 시민들이 제한 없이 종량제봉투를 살 수 있도록 할 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선납숲공원 생태습지 복원 사업으로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화성특례시는 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최종 선정돼 동탄 선납숲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경기 화성, 동탄 도심 속 양서류 서식처 복원 및 유아 생태감수성 교육의 장 마련’ 사업으로 공모를 통과했다. 지난 3월 환경부 최종 승인도 마쳐 사업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가운데 최대 50% 범위에서 재원을 지원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맹꽁이의 대체서식지로 알려진 동탄 선납숲공원 생태습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 공간의 소생태계를 복원하고, 끊어진 생태축을 잇는 정비를 통해 양서류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힐 계획이다. 사업 구상에는 생태 복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기능을 접목하는 내용도 담겼다. 시는 복원된 공간을 유아 대상 생태감수성 교육 장소로 활용해 도심 속 자연 체험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하고, 전 부서 협업 체계의 전담 TF를 가동한다. 1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맞춰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TF에는 복지정책과와 행정지원과, 민원여권과, 4개 구청, 29개 읍면동이 참여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함께 마련하고 있다. 신청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한 인력 배치와 시스템 점검, 홍보 방안도 TF를 중심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상황 속에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전체 시민의 약 70%로,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위기 대응 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부터 먼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다. 취약계층 외 시민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다시 SA 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들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셈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과 정보공개 수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도와 연도별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산시는 혁신경제도시, 복합문화도시, 복지건강도시, 행정수범도시 등 4대 분야에서 모두 75개 공약 사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66개 사업을 마무리해 공약 이행률 88%를 기록했다. 시는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확보해 총점 90점 이상을 받았고, 그 결과 최고 등급인 SA를 유지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단순한 수치에 그치지 않고, 민선 8기 들어 공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과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약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배·사과 재배 농가를 상대로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고위험 알림이 발송되면 24시간 안에 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성특례시는 13일 배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개화기를 감염 위험이 큰 시기로 보고,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다.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탄 듯 검게 말라 죽어 피해가 크다. 이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 방제 여부가 과수 피해를 가르는 핵심 관리로 꼽힌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사과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배 재배 농가에는 아그렙토, 세리펠, 옥싸이클린을 지원하고, 사과 재배 농가에는 일품, 비비풀, 옥싸이클린을 공급해 적기 방제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과수 화상병 고위험 알림이 발송되면 24시간 안에 약제를 살포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목별 생육 단계와 약제별 사용 기준을 충분히 확인한 뒤 방제에 나서야 하며, 약제 혼용은 금지된다고도 안내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개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재활용이 어려운 영농폐기물 485톤을 연말까지 수거·처리하는 사업에 들어가며 농경지 방치와 불법 소각으로 이어지던 농촌 환경오염 문제 해소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송산농협과 함께 지난 8일 송산면 37개 리 일원에서 재활용이 어려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번 수거활동은 농약병과 폐비닐처럼 기존 수거 체계로 처리되는 품목을 제외하고, 농가에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폐기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모판과 트레이, 폐부직포 등 약 70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농촌 현장에서는 폐부직포와 반사필름, 점적호스 같은 영농폐기물이 재활용이 쉽지 않아 농경지에 장기간 남아 있거나 불법 소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런 폐기물은 농촌 환경오염을 키우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화성특례시는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예산 5천만원을 편성해 사업 범위를 넓혔다. 수거는 지난 3월 남양농협과 서신농협, 송산농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후 서화성농협, 팔탄농협, 태안농협까지 포함해 모두 6개 농협과 협력 체계를 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374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7년 12월 고시를 겨냥한 ‘2035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 10일 시에 따르면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담는 ‘2035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계획 대상은 2035년 기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374개 단지다. 30세대 미만 단지는 제외했다. 용역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18개월이며, 총사업비 4억7100만원은 전액 시비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권역별 수요를 분석한다. 여기에 공동주택 현장조사와 함께 도로, 상하수도, 학교 등 기반시설 여건을 살피고 도시경관 관리 방안까지 함께 담을 예정이다. 세부 과업에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방향 설정, 단계별·권역별 수요 예측, 기반시설 계획 검토, 리모델링 시행 방안 제시, 도시경관 관리 방안 정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동탄구 내 공동주택 160개 단지도 이번 계획 범위에 포함됐다. 화성특례시는 동탄권 주거환경 변화와 기반시설 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온(溫)라운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복지 현장 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나래울 그냥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온라운지’에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 돌봄 기능을 결합한 통합형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화성시의 거점형 그냥드림 사업장은 모두 5개소다. 4개 수행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전국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정부 정책 기조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화성형 그냥드림 사업인 공유냉장고도 확대된다. 시는 현재 29개 읍면동 가운데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상반기 10개소, 하반기 14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올해 안에 전 읍면동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단위 보편적 복지 인프라를 전면 구축하는 사례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계기로 다른 지자체의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월 초까지 대전광역시와 부천시가 운영 방식과 성과를 살펴봤고, 9일에는 가평군과 양주시가 현장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를 앞두고 장애인 체험단을 운영하며 축제 현장 접근성과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대표 프로그램인 요트 승선 체험을 실제 이용자 시선으로 확인해 사전에 불편 요소를 줄인다. 시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일원에서 장애인 사전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무장애 축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체험단 운영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요트 승선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클럽하우스에서 요트 계류장까지 이어지는 이동 동선을 따라 장애 요소를 확인하고, 실제 승선 과정에서 승·하선 안전성과 편의시설 이용 여건, 운영 전반의 불편 사항을 직접 살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도시공사, 장애인과 보호자 등 약 20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문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윤성진 제1부시장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형식적인 현장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이용자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전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체험단은 단순 점검이 아니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7년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정 역사상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정비와 교통·숙박·안전 대책까지 단계별 준비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2027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2027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열린다. 선수와 임원 등 약 3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 개최 도시인 화성특례시는 전체 51개 종목 가운데 육상 등 14개 종목을 유치했으며, 화성종합경기타운을 포함한 관내 2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린다. 참가 인원은 약 1만명으로 예상된다. 화성특례시는 전체 31개 종목 가운데 11개 종목을 맡아 관내 13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른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 정비와 손님맞이 준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교통, 주차, 숙박, 안전 등 분야별 실행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하고, 경기도와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강화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