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시민 중심의 책임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23일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돌봄 안전망’을 비전으로 한 ‘바로이웃 통합돌봄’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는 당연직 8명과 위촉직 2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돌봄계획 수립과 평가, 통합돌봄 정책 추진, 관계기관 연계·협력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이어 자문과 실무 검토를 거친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최종 승인하며 협의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실행계획의 핵심은 ‘연결을 넘어 실행과 책임까지’다. 기존 돌봄서비스가 대상자를 기관에 연계하는 데 그쳤다면, 화성형 통합돌봄은 시가 직접 서비스 실행 여부를 관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앙정부·공공기관과 연대해 공공부문 AI 전환(AX)을 주도하는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6년 AI 전환 및 데이터기반 행정 협력 간담회’를 열고, 공공 AX를 실행할 ‘AI·DATA 현장전문가 네트워크’ 운영에 합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AI·데이터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부문 AI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NIA 인증을 받은 AI·데이터 전문인재를 중심으로 기관 간 정기 교류와 공동 실증을 추진하는 ‘AI·DATA 현장전문가 네트워크’를 협력 사업으로 운영하기로 뜻을 모으며,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전반을 혁신하는 실행형 AX 모델을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를 네트워크 핵심 거점으로 제공하고, NIA가 운영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중앙·지방·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NIA AX전략수립 태스크포스(TF)가 공공부문 AI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가운데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출장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누리집과 ARS 전화 신청도 병행한다. 2025년 사업 이용 가구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청 처리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태식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26년도 예산을 8884억8천만 원으로 확정했다. 오산시는 19일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심의를 거쳐 원안 중심으로 확정됐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8883억2천만 원보다 1억6200만 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0.02%에 불과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430억500만 원이다. 특별회계는 1454억7700만 원이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복지 의무지출 증가로 가용재원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불요불급한 사업은 조정했다. 필수 행정과 시민 체감 분야에 재정을 집중했다. 예산 편성의 최우선 기준은 시민 생명과 안전이다.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에 중점을 뒀다. 다중이용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점검과 보수 예산을 확대했다. 공공기관과 놀이터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6억5천여만 원이 반영됐다. 교량·터널 안전점검과 보수·정비에는 28억4천만 원이 편성됐다.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대규모 사업도 포함됐다.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으로 110억 원이 반영됐다.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에 266억 원이 편성됐다. 신장2동 행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수출물류 지원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수출물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공공기관이 수출 물류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관세 부담 확대와 선복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했다.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구조적인 물류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SDS와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 전용 선복 공간을 지원한다. 소규모 물량 기업을 위한 화물 묶음운송도 함께 추진한다. 물류 일정 안정성과 운송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수출 물류비 지원 예산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정부 단독으로 풀기 어려웠던 선복 확보 문제를 중앙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할 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공사로 인한 출근길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과 도로 운영을 동시에 강화했다. 화성특례시는 19일 광역 전세버스 임시 증차와 교차로 차로 연장 등 긴급 교통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긴급안전조치공사 준공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취지다. 광역 전세버스는 목동과 청계동 지역 4개 노선에 각각 2대씩 투입된다. 총 8회가 운행된다. 노선은 창의고~강남역, 창의고~잠실역, 예솔초~강남역 등이다. 탑승은 목동 창의고 임시정류소와 청계동 예솔초 정류소에서 가능하다.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50분과 7시 10분, 오전 7시와 7시 20분이다. 목동 방면 임시 노선은 동탄대로를 거쳐 기흥IC로 바로 진입한다. 기존 우회 경로보다 통행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도로 여건도 개선됐다. 시는 왕산들교차로 목동 방면 좌회전 차로를 연장했다. 1차로는 50m에서 110m로, 2차로는 60m에서 220m로 늘렸다. 19일부터 통행이 가능하다. 이 조치로 좌회전 대기 수용 대수는 15대에서 47대로 증가했다. 목동·신동 방면 상습 정체 구간의 흐름 개선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19일 시·L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7천523억 원으로 확정했다. 17일 열린 시의회 제246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최종 의결됐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2496억 원 늘어난 7.13% 증가 규모다. 일반회계는 3조3075억 원, 특별회계는 4448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예산 편성의 핵심을 민생 안정·미래 성장·균형 발전에 두었다. 특히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일반구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 예산을 반영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1조 원 발행을 비롯해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60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지원 예산 85억 원을 확보했다. 자살예방핫라인 구축, 금융복지상담센터 확대, 돌봄체계 강화 등 시민 일상 안전망도 확대됐다. 미래성장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16억 원,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 지원 26억 원을 반영했다. 아이돌봄 109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 시술비 74억 원,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 36억 원 등 저출생 대응 예산도 늘렸다. 균형 발전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사업도 포함됐다. 트램 건설, 신안산선 향남 연장, 여울공원 전시온실, 황금해안길 조성 등 주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테크엘’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투자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4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IT 및 전장산업에 납품해온 BH그룹 계열사로, 본사와 일부 계열사 사업장을 오산으로 옮긴다. 현재 화성에 위치한 사업장은 오산시로 순차 이전되며, 신규 인력 50명 채용도 병행된다. 이번 유치는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확장 계획이 맞물려 이뤄졌다. 오산시는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테크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오산시민 우선 채용을 기업 측에 적극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테크엘 유치는 오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투자가 지역 성장과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테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화성시 동탄2 지역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17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동탄2 물류센터는 오산과 동탄 일대를 교통 지옥으로 만들 것”이라며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제가 된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 연면적 약 40만6천㎡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시설이다. 당초 계획보다 축소됐지만, 대규모 물류 차량 유입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규모를 줄였다고 하지만 교통량 감소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향후 경기동로 일대 교통량이 급증해 심각한 정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산시는 스마트 인터체인지(IC) 신설을 조건으로 오산시에 부담이 전가되는 구조라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사업 시행자가 비용 부담에 소극적이라는 점도 비판했다.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인근 대규모 개발 사업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궐동 27-5번지 일원 ‘궐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이번 결정은 2025년 2월 입안 제안 이후 관련기관 협의,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총면적 5만5057㎡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 980세대(임대주택 88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지는 오산대역과 주요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권 및 도로망 연결 효과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과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민 생활편의 중심의 설계와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계해 정비구역별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