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여부 및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이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야영장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 오수의 적정 처리 유도로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오염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 위원들은 위원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주요 정책 입안과정부터 집행, 사후평가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성원은 당연직 공동위원장 시장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민간위원 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김보라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민간위원장으로 지난 2기 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던 하록희 위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 김정민 위원이 선출됐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2년씩 운영되어 올해 제3기를 맞게 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4년간 20여건의 공식 제안을 수렴해 시정으로 반영했는데, 대표적으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공공부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등이 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류수아 위원은 “앞으로의 안성의 미래에 참여하며, 발전하는 안성의 모습을 직관하러 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월 26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총 21건의 아이디어들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부시장의 주관으로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포천-세종 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해당 고속도로 안성 구간에 마라톤, 자전거 대회 등 운동대회를 개최하여 안성시를 홍보하고자 하는 ‘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안성 홍보’(산림녹지과 최용훈 팀장)가 대상을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에는 LED 로고젝터 또는 투광등을 이용하여 눈에 잘 띄는 횡단보도를 만듦으로써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프로텍터 설치’(건강증진과 임장현 팀장)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안성시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18세 이하 문화시설 입장료 전면무료 시행’(회계과 한혁 팀장)과 홍보 예산 절약과 쓰레기 감소를 위한 ‘안성시 디지털 사이니지 배너 홍보 운영’(보개면 구만우 주무관)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되었다. 유태일 부시장은 “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오는 8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지원 3,000원, 안성 특급의 날 5,000원, 주말엔 배달특급 3,000원 이벤트가 있으며 또한, 광복절 기념 5,000원, 절기 처서 기념 3,000원의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는 8월 24일~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일원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되는 것이다. 당일 10시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매국외교’, ‘굴욕외교’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1등 공신’ 윤석열 정부의 ‘매국 외교’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권과 국익을 처참하게 짓밟은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묻고 ‘매국외교’ ‘굴욕외교’에 끝까지 맞설 것"이라며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의 상징인 사도광산이 7월 27일 윤석열 정부 찬성 속에 ‘조선인 강제 노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표기되지 못한 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맞습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이 왜, 일본에 충성하는 것입니까?"라며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과 역사를 또다시 팔아넘겼다"고 비판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물밑 교섭에서 강제노동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한반도 출신자가 1500여명 있었다는 점, 노동환경의 가혹함을 소개하는 방안을 타진해 한국이 최종 수용 했다”고 전했다. 도 의회 민주당은 "7월 25일 국회에서는 여야 합의로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29일 까지 평택시의 해외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와 함께 ‘2024 마쓰야마 청소년 초청 교류’를 진행했다. 5박 6일간의 일정 동안 양 시의 2~3학년 중학생들은 평택시예절교육관, 웃다리 문화촌 등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관내 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둘러보면서 교육 시스템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 영어교육센터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국 학생들이 배우는 영어 수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일정 중 가장 특별한 경험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의 가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평택에서의 일정을 마친 마쓰야마시 중학생 교류단은 서울 청와대 및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을 둘러보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은혜중학교 3학년 오유경 학생은 일본 참가자들과 매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식문화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재미있었고, 특히 홈스테이를 하면서 서로의 문화, 언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다른 어떤 경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으며 이러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시의 청년공동체 ‘청아(대표 오도건)’에서 지난 27일 평택고등학고 체육관에서 지역 청년들 100여형이 모인 청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2개의 청년공동체가 선발됐고, 각 공동체에 도비와 시비 8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아’ 공동체는 코로나 19이후 고립·은둔 상태를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감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적 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사회적 지지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크 자리로 청년문화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는 운동회로 진행됐다. 청년운동회에 참석한 청년은 “학창 시절 체육대회보다 더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년운동회를 준비한 청아 회원은 “저희 청아가 직접 주최해서 하나하나 준비한 자리로 더욱 떨리고 설레는 순간이었다. 다들 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청아는 평택안성흥사단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던 청소년들이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전파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를 위한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모두가치’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10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판매 중인 제품과 제공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에코크리닝 협동조합) ▲무당벌레 문걸이 만들기((주)미미림 농업회사법인) ▲우리아이 안심호루라기 만들기(칠보숲마을 협동조합)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공예문화진흥원 모꼬지협동조합) ▲반려동물 간식용 식기 전사지 체험(위드어스 협동조합) ▲문화예술 메이커 클래스(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 ▲넷제로페이퍼 아트(꿈가진협동조합) ▲자투리 가죽으로 필통 만들기(오직큐진로교육협동조합) ▲그림책 새활용아트(마음나무 협동조합) ▲산타마을 테라리움 꾸미기((주)꿈이룸) 등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로 최대 15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30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비 6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맛UP(건강음식지원), 건강UP(취약환경개선), 멋UP(문화여가 지원)을 말하는 ‘3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이 어려운 19개 읍면동에 전달될 예정으로, 각 읍면동은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별 복지 환경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3UP프로젝트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에 상공회의소와 지속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화성상공회의소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전담 지원한다. 시는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정착을 위해 광역 단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우름’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름’은 지난해 10월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가 협력해 구축한 ‘위기 임산부 안심 상담 핫라인’을 운영해 온 기관이다. 아우름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위기 임산부 안심 상담 핫라인 운영 경험과 광명시의 지리적 교통 이점을 고려해 경기도로부터 광역 지역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우름은 가족으로부터 은둔·고립되어 임신·출산에 갈등과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전역의 임산부들을 상담하고 지원한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상담 전화(1308 또는 010-4257-7722)를 비롯해 방문 상담을 통해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 지원 등 복지자원 연계, 육아 양육용품 지원, 출생증서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사회·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익명으로 출산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