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123만 수원특례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올해 의정활동의 주요 과제와 비전을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해 후반기 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현안 해결에 매진해온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5개 시 중 상위등급인 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한 의회로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시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다"며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의하며, 의정활동의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와 이웃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둘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시민 정책토론회를 연중 개최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김 시장은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성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강조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안성시가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년 발표된 자료를 인용하며, 안성시의 인구가 50년 내 절반 이하로 감소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어 교통, 문화, 일자리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성시가 소멸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2025년을 안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년으로 선언하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주요 계획으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세계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기업 입지 확정, 호수 관광벨트 확대, 문화도시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모든 성과가 안성시민과 공직자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안성의 산업구조 재편과 미래 지향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안성도시공사와 산업진흥원 설립, 문화관광재단 운영 등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사이버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출발을 알리며 화성특례시가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라는 이름으로 맞는 첫해가 된 만큼, 시민들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도시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한 해 화성시가 인구 104만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자리 잡은 성과를 돌아봤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국가 미래전략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첨단기업과 연구소가 화성에 집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 화성특례시는 더 큰 자치권한과 높아진 위상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국제테마파크 유치, GTX-A 및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국내 최대 자율주행 실증 시범도시 착공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화성이 대한민국의 경제와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좋은성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안양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FC안양의 K리그1 승격과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붕괴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민들이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극복해온 것처럼,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025년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안양시의회와 집행부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 협치와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 전반과 예산 운용을 꼼꼼히 심사하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2025년에도 안양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낸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임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시민들의 연대와 용기로 모든 위기를 함께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시민과 함께 견뎌냈으며, 행동하는 시민들의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임 시장은 "2025년은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시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했다. 특히, 새해에도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108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고양특례시 전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루며 도시의 내일을 새롭게 바꾼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지금의 고양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동환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마무리하며, 2025년 새해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주기를 기원했다. 그러면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리를 지켜온 시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5년이 지혜와 성공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는 점을 언급하며, 고양특례시와 시민 모두가 바라는 일을 이룰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새해에도 고양특례시가 변함없이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되어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지난 연말 무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군포가 실질적으로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협력의 뜻을 전했다. 하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해”로 평가하며, 시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군포가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GTX-C 노선 착공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산본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선정 등 도시 기반 인프라 확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음을 언급했다. 2024년에는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재정비 사업을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청년 공간 ‘플라잉’ 운영, 송부종합사회복지관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졌음을 언급했다. 하 시장은 2025년 군포시의 정책 방향을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도시공간 재정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튼튼한 복지 안전망 구축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등으로 제시하며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시장은 “수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시 청사 1층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방명록에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용인특례시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현장에 조문단을 파견하고, 식료품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애도 기간 동안 시청과 읍면동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착용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일부 행사는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안성시는 1월 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이용자에게 기존 인센티브 10%에 추가로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는 구매한도를 100만 원으로 설정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추가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가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올해 시정 활동을 돌아보며 ‘2024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시민 참여로 선정된 이번 뉴스는 안양시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도시 발전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1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안양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철도 인프라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등 다양한 노선도 계획되고 있다. 2 FC안양 K리그1 승격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FC안양은 내년 K리그1에서 새 역사를 써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3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새로운 교통 모델로 자리 잡았다. 4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안양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적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5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방범・교통・안전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통합 관제를 통해 도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6 명품 수돗물로 환경부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수돗물 품질 향상과 관리 노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난 30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하나은행을 차기 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에는 금융 전문가 9명이 참석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도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제1금고와 제2금고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내년 1월 경기도와 약정을 체결한 뒤, 2025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포함한 19개 기금을, 하나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9개 특별회계와 8개 기금을 각각 관리한다. 도 금고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지방세 수납 정보시스템 운영, 유가증권 출납과 보관, 지역개발공채 업무, 지역경제 및 사회 기여 등을 수행한다. 도는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관련 조례에 근거해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공모했다. 제1금고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이, 제2금고에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중시하며, 신구 인력의 조화를 통해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 중심의 발탁 기조를 유지하며, 연공서열과 지역 안배, 신구 세대 조화를 균형 있게 반영했다. 젊고 패기 있는 인사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에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 교통국장에 박노극 가평부군수를 임명했다. 연륜과 행정 경험을 겸비한 인물로는 자치행정국장에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조장석 국장이 발탁됐다. 도정 주요 부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실국장들이 시군 부단체장으로 전출되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했다. 정구원 국장과 남동경 국장은 각각 화성시와 부천시로 전출됐고, 김미성 국장은 여성 부단체장으로 가평군에 임명됐다. 안치권, 마순흥, 이태진, 류호국 과장은 3급 부단체장 직위의 시군으로 배치돼 행정 역량을 현장에서 발휘할 예정이다. 경제기획관 직위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에서 경력을 쌓은 성기철 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