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6억2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성금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8000만 원, 걷기 봉사 ‘나눔 걷기 챌린지’로 1억4000만 원이 모금되어 조성됐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고, 임직원이 사원증을 터치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만 연인원 2만3360명이 참여했다. 또한, 걷기 봉사를 통해 모금한 1억4000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삼성전자 임직원 여러분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속초시, 영동군, 순천시, 진도군 등에서 추천한 25개 업체가 참여해 곶감, 젓갈, 전통장, 와인 등 각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영동군의 곶감·감식초, 속초시의 젓갈류, 순천시의 꽃차·흑염소 진액 등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2001년부터 매년 두 차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매도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며, 시민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설 명절, 많은 시민들이 장터를 찾아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학교 신설 및 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과 개선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지원 ▲학교 체육관 신설 및 노후 시설 개선을 제시했다. 특히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은 해당 지역에 8600여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예정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강조되고 있다. 세교AI마이스터고는 기존 세교소프트웨어고를 AI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학교 기숙사 신설 설계비 반영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태다. 이와 함께, 관내 43개 초·중·고교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시장은 "교육 인프라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신설과 시설 개선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봉사단체, 기업, 주민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천지회, 정자동 1~3동에 라면 기부로 사랑 나눠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천지회는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총 50박스를 기부했다. 1994년 설립된 천지회는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구 천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송죽동, 양촌리 수원점 후원으로 희망 전달 송죽동에서는 양촌리 수원점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설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박영숙 양촌리 수원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사를 밝혔다.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원1동, 설맞이 이웃나눔과 떡국 나눔으로 온기 전달 조원1동에서는 주민자치회와 지역 단체들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된 시민들의 권리 보호와 고충 해소를 위해 위법·부당한 처분을 해결하고 민원을 지원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의왕시는 조직 개편 이후 선정대리인 제도와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업무를 납세자보호관이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세 불복 민원 대리부터 세무 상담까지 시민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고충 민원 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 ▲징수유예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 환급 대상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재원이지만, 무엇보다 납세자의 권리 보호가 우선”이라며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세 관련 상담 및 불복 청구, 세무사 상담 등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인 광명동굴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평소와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다만, 연휴 다음날인 1월 31일(금)은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하며,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동굴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며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은 설 연휴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시민 중심의 투명 행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공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안양시는 전국 553개 평가 기관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평가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균(89.79점)을 크게 웃도는 93.47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 행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문공개와 청구처리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착한수레,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하고, 안양시 공영주차장 69곳을 무료 개방한다. 교통약자의 명절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착한수레는 16대로 증차해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운영 기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일요일(26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공영주차장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특히 안양역과 범계역 주변, 중앙시장과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이 포함되어 명절 준비와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 5곳은 정상 운영된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새해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교통약자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가 17일 구내식당 ‘영통정담’의 개소식을 개최하며 직원 복지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구내식당 개소는 직원들의 식사 환경을 개선하고, 외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영통정담’이라는 이름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당은 261㎡ 규모에 124석을 갖췄으며,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며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4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영통정담’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 건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구내식당 개소를 시작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활동지원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에 연고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술 현장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지원금 규모가 전년도 대비 6000만 원 증액된 1억3500만 원으로, 자유형 부문 15건에는 각 700만 원, 주제형 부문 3건에는 각 1000만 원이 배정된다. 지원금 외에도 프로필 사진 촬영, 네트워킹 활성화 등의 부가 혜택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제형 부문에서는 장르 구분 없이 개인이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재단이 제시한 세 가지 주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술)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선순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브랜드 인지도가 전년 대비 14.7%포인트 상승하며 도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분적립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 공간복지 등 핵심사업이 주목받으며 GH가 추진하는 공공주택 정책이 도민들의 실질적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GH는 지난해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대홍기획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효과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4.8%가 GH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하며 전년(70.1%)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지역에서는 인지도가 64.8%에서 91.3%로 26.6%포인트 급등했으며, 경기지역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응답자의 62.6%는 GH의 역할이 수도권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해, 이는 전년 대비 8.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대(66.2%)와 30대(62.2%)에서 높은 공감을 얻어 미래세대가 GH의 사업 방향에 기대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GH가 추진 중인 핵심사업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인 사업은 생활밀착형 공간복지(34.0%)였으며, 이어 제3판교테크노밸리(30.4%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제 재난 대응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와 우수 1개 지자체, 장려 4개 지자체를 선정하며,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지하차도, 빗물받이, 급경사지 등 주요 시설물 점검 ▲지하차도 비상 대피 시설물 설치 ▲하천 산책로·지하차도 침수 대비 합동훈련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여름철 재난 대비와 대응에서 수원시가 기울인 철저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잇따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