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50여 명의 내빈과 참여자가 함께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올해 안산시는 총 사업비 227억 원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과 함께 9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6387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 소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시는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