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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군포시, 방범용 CCTV 및 IoT 시스템 확충...안전망 강화

산책로부터 주택가까지, 첨단 기술로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난해 확보한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와 IoT 기반 통합 장애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활 안전 강화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범죄 우려가 높은 산책로, 등산로, 주택가에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으며, 삼성마을 등 주요 지역에는 자가 정보통신망을 구축해 공공요금 예산 약 6억 원을 절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사양 카메라 활용과 고화질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군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IoT 기술을 적용한 CCTV 통합 장애관리 시스템을 111개소에 도입, 실시간 유지관리와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2024년 12월 기준, 시는 861개소에 총 3,399대의 CCTV를 설치해 범죄 수사와 용의자 검거에 활용된 영상자료 1,421건을 제공하며 공공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된 개인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서비스'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 스마트폰 GPS를 활용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첨단 IoT 기술과 지능형 CCTV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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