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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평택시, 평택사랑카드 혜택 확대… 최대 20% 지원

명절 인센티브에 소비지원금 더해 1인당 20% 혜택 제공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 침체 속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지역화폐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평택사랑카드 사용자에게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평택시는 명절 혜택으로 제공하던 10% 인센티브에 추가로 10% 소비지원금을 더해, 지역화폐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지원금은 1월 5일부터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캐시백) 형태로 지원한다.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자동 사용된다.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명절 10%, 상시 6%로 설정되며,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카드 50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1월에는 최대 12만 원, 2월에는 최대 9만2천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 확대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평택사랑카드 혜택 확대 정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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