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자원 안보 위기에 대비해 버스 증차와 교통비 지원, 현장 점검을 묶은 대중교통 안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평택시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유류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가능성이 커지자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시민들의 이동권과 교통비 부담 문제를 함께 살피는 데 행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시는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한 비상 운행 체계를 가동한다. 현재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이 급증하는 비상 상황이 생기면 핵심 노선에 즉시 증차할 수 있도록 행정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시내버스 예비차량 36대에 대한 투입 준비도 끝냈다. 여기에 전쟁 장기화 등으로 유류 공급 차질이 커질 경우를 가정해 전세버스를 활용한 비상 운행 시나리오도 함께 마련했다. 시는 이런 대응 체계를 통해 자원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 이동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평택시는 ‘The 경기패스’ 지원 범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돌봄 로봇을 연계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방문 돌봄과 비대면 관리, 로봇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용인특례시는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의료·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IoT, 돌봄 로봇을 접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이 기존 생활권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흥구보건소는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방문간호와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위험군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다. 비대면 건강관리는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으로부터 개인별 상담과 건강관리 미션을 받는다. 걷기와 복약, 식사, 혈압 측정 등 생활 속 실천 과제를 수행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는 참여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나눠 상태에 맞는 관리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대비해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침수·산사태 우려지역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자연재난 사전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재해예방 대책과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재난 대응 현황과 중점 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야영장, 빗물받이, 산사태 취약지역 등 9개 분야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사전 정비와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각 부서는 시설물 정비와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공조도 강화한다. 안성경찰서는 침수와 재난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선제 순찰을 벌이고, 안성소방서는 수방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면서 침수 우려지역 예방 순찰을 병행한다. 5171부대는 호우피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회의 다음 날인 9일 공도읍 건천리 일대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과 금광면 장죽리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찾아 현장 점검도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정부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1억 원을 확보했다.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비 91억 원을 포함한 총 130억 원을 들여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인시는 앞서 추진 중인 ‘미니수소도시’ 사업과 연계해 수소 생산 규모를 키운다. 현재 하루 500㎏ 수준인 생산량을 하루 1t으로 늘려 경제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생산량 확대에 맞춰 수소 제조원가를 낮추고, 기존 운영 구조도 손질할 방침이다. 그동안은 운영을 이어갈수록 적자가 예상되는 구조였다면, 생산기지 확대 이후에는 자체 수익으로 운영이 가능한 재무 구조를 갖추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친환경 기반시설은 준공 뒤에도 해마다 적지 않은 지방비가 운영비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용인시는 이번 사업에서 생산 규모를 확장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시설 운영의 자립 기반도 함께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축산농가별 축사 구조와 사육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악취 문제 해소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축산농가 악취 문제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축산악취 컨설팅 기반 농가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결과를 토대로 농가별 여건에 맞는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축사 구조와 사육환경이 농가마다 다른 점을 반영해 획일적인 지원보다 현장 맞춤형 지원에 무게를 뒀다. 사업비는 20억 원 규모로,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농가 악취 저감 컨설팅을 받은 농가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지원 농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농가는 축사 시설 구조 개선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항목에는 축사 밀폐 개선, 퇴비사 구조 보완, 분뇨 저장조 밀폐 등이 포함됐다. 악취저감 설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세정탑과 바이오필터, 플라즈마 탈취기 등 악취저감 시설과 환기·정화 설비 설치가 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지원도 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 50곳에 QR코드 기반 디지털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처리와 시설 점검 체계를 전면 개선했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50곳에 ‘디지털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화장실 내부에 부착한 QR코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를 스캔해 이용 중 불편 사항이나 시설 고장 내용을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청소원이 등록한 당일 점검 상태도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화장실 관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관리 부서도 현장 상태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화장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해도 국민신문고 등 별도 절차를 거쳐야 해 담당 부서에 내용이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새 시스템은 신고 내용이 관리자에게 즉시 전송되는 구조여서 현장 확인과 보수 조치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점검 방식도 바뀐다. 시는 종이 점검표를 대신해 디지털 점검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 사진과 점검 기록을 전산으로 남길 수 있어 관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낙상 사고 뒤 거동이 어려워진 홀몸 어르신에게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한데 묶어 지원한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통합돌봄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3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을 받은 뒤 보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기존에는 ‘누구나돌봄’ 사업으로 가사·간병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이용 기간이 끝나면서 추가 지원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 상현동 행정복지센터 의뢰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A씨 가정을 찾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드러났다. A씨는 고혈압과 뇌경색, 우울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고, 과거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 뒤 통증도 이어지고 있었다. 보호자가 없는 데다 보행이 쉽지 않아 병원 이용도 원활하지 않았다. 치과 치료가 늦어졌고, 씹는 기능 저하로 체중 감소도 확인됐다고 보건소는 전했다. 수지구보건소는 A씨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한 뒤 방문구강진료와 방문한방진료를 연계해 구강 건강 회복과 통증 완화를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춘 조치다. 공직자와 공용차량 1540여 대 운행을 제한해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시민 사회 전반으로 절약 분위기를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가 공공부문 중심의 실천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둔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차량 5부제보다 운행 제한 폭을 더 넓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공직사회가 먼저 절약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차량 2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한다. 홀수 차량은 홀수일, 짝수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예외 대상도 뒀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 차량, 임산부 탑승 차량, 긴급업무 수행 차량 등은 제한 없이 운행할 수 있다. 시는 청사 안 에너지 절감 조치도 함께 강화한다.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과 복도 조명 소등, 저층 구간 엘리베이터 운행 제한, 시민 대상 생활 수칙 홍보 등을 이어간다. 청사 내 점검도 강화해 위반자에게는 강한 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주요 공영주차장에서는 승용차 5부제도 병행한다. 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 사용 승인 신청을 받는다.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용인파미조아용’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나 단체는 해당 브랜드를 생산 농산물에 표시해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공동브랜드 운영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생산지를 두고 있으면서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을 재배하거나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다. 신청은 시청 농업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이후 현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승인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영농경력과 산지 유명도, 성과도, 품질관리 능력 등이다. 용인특례시는 공동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유튜브 영상 광고와 인터넷 배너 광고 등을 활용해 ‘용인파미조아용’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파미조아용을 소비자가 믿고 선택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가 추진하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이 최근 경기도 제1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자치센터를 증축하는 내용이다. 증축 규모는 연면적 1542㎡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총사업비는 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증축 공간에 문화강좌실과 사무실, 다목적실, 헬스장, GX룸, 회의실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여가 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투자심사를 넘어서면서 후속 행정절차도 본격화한다. 처인구는 올해 안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건축기획과 설계공모, 실시설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8년 공사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 준공하게 된다. 모현읍 행정복지센터는 2006년 건립됐다. 당시 모현읍 인구는 2만명 수준이었지만,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 등이 이어지면서 올해 3월 기준 3만6000여명으로 늘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