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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2025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 발표

성과 중심 발탁과 균형 잡힌 조직 개편으로 행정 역량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중시하며, 신구 인력의 조화를 통해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 중심의 발탁 기조를 유지하며, 연공서열과 지역 안배, 신구 세대 조화를 균형 있게 반영했다.

 

젊고 패기 있는 인사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에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 교통국장에 박노극 가평부군수를 임명했다.

 

연륜과 행정 경험을 겸비한 인물로는 자치행정국장에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조장석 국장이 발탁됐다.

 

도정 주요 부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실국장들이 시군 부단체장으로 전출되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했다.

 

정구원 국장과 남동경 국장은 각각 화성시와 부천시로 전출됐고, 김미성 국장은 여성 부단체장으로 가평군에 임명됐다.

 

안치권, 마순흥, 이태진, 류호국 과장은 3급 부단체장 직위의 시군으로 배치돼 행정 역량을 현장에서 발휘할 예정이다.

 

경제기획관 직위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에서 경력을 쌓은 성기철 국장이 임명됐다. 이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 안정화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기도는 경제 전문가의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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