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화성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차 지원금 신청과 지급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을 먼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차 기간 안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추가 기준을 충족한 시민에 대해서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급이 이어진다.
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신청 체계를 정비했다. 오프라인 지급수단 확보와 현장 안내 준비도 마쳤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급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지원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희망화성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될 수 있다. 세부 지급 방식은 대상자별 안내에 따라 운영된다.
시는 선불카드와 상품권 수요를 면밀히 관리하고, 민원 대응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이 취지에 맞게 사용되도록 부정 유통 방지 체계도 가동한다.
개인정보 보호에도 주의한다.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대상자 여부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안내와 민원 응대 방식도 세밀하게 관리한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 시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지급까지 꼼꼼히 관리하고, 신속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지급 관련 세부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누리집,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