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고유가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오산시는 2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지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차 지급 대상과 소득 하위 70% 시민을 포함해 접수한다. 시는 지원금 지급 초기 혼잡을 줄이고 대상자 누락을 막기 위해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장책임관을 지정하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운영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차 신청 첫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접수 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시민 불편 사항과 접수 흐름을 살피고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청 초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화성시는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HPV 예방접종 지원에 올해부터 2014년생 남아를 새로 포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확대에 따라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어난 남성 청소년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 대상은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다. 올해부터 12세 남아가 포함되면서 청소년 감염병 예방 체계도 넓어진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에게도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성별과 관계없는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기에 접종하면 항체 형성이 좋아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2014년생 남아를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2014~2015년생, 2028년에는 2014~2016년생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이후 17세까지 확대하는 방식이다. 접종 시행일인 5월 6일에는 문자 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화성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차 지원금 신청과 지급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을 먼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차 기간 안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추가 기준을 충족한 시민에 대해서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급이 이어진다. 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신청 체계를 정비했다. 오프라인 지급수단 확보와 현장 안내 준비도 마쳤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급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지원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희망화성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될 수 있다. 세부 지급 방식은 대상자별 안내에 따라 운영된다. 시는 선불카드와 상품권 수요를 면밀히 관리하고, 민원 대응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이 취지에 맞게 사용되도록 부정 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세교3신도시 AI 허브 유치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차지호 국회의원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오산시는 최근 차지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세교3신도시를 중심으로 AI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운암뜰 AI시티와 세교1 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사업까지 연계하는 도시 발전 구상을 설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세교3신도시에 인공지능 허브를 유치해 오산을 주거와 일자리, 여가가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전’에 차 의원실이 관심을 보이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담겼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 AI 허브는 AI 기술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국제 거점이다. 미래 산업 주도권을 다루는 컨트롤 타워 성격도 갖는다. 오산시는 현재 세교3신도시 지구개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세교1 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사업에 AI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접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차 의원에게 전달한 서한문에서 “세교3신도시 경제자족용지에 AI 허브와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첨단소재 기업을 유치하고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동탄 도시철도 1단계 사업이 재공고 입찰 끝에 단독 응찰로 수의계약 전환 요건을 갖추면서, 화성특례시가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겨냥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와 수의계약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재공고 입찰 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이에 따라 관련 법령상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한 조건이 마련됐다. 시는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업 참여 의지가 다시 확인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전환은 지난해 말 한 차례 수의계약이 무산된 뒤 후속 조정을 거쳐 이뤄졌다. 화성시는 당시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수의계약 참여를 포기한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건설업계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입찰 조건 일부를 손질했다. 조정된 내용에는 공사비 현실화가 포함됐다. 물가 상승분을 반영했고, 공사기간은 기존보다 10개월 늘려 총 53개월로 조정했다. 설계기간도 2개월 연장해 총 8개월로 잡았다. 위수탁 지하지장물 이설 비용을 사후원가검토 항목으로 바꿔 시공사 부담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ChatGPT 기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화성in’을 23일부터 정식 운영하며 시정 정보와 민원 자료를 한곳에서 찾을 수 있는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내놨다. 화성특례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 ‘화성in’을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대화하듯 입력하면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 업무 매뉴얼, 민원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시는 그동안 블로그와 조례, 주요 8개 민원 분야 정보를 중심으로 ‘화성in’을 시범 운영해 왔다. 이번 정식 운영을 계기로 생성형 AI 기능을 더하고, 정보 제공 범위도 넓혀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필요한 행정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화성in’이 본격 가동되면 한 번의 검색으로 시정 정보와 민원 관련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런 변화가 민원 응대 속도와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접근성 확대도 함께 반영했다. ‘화성i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튼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MRI 검사비 할인과 수술 지원 연계 등 맞춤형 의료복지 확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23일 시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튼튼병원과 화성시 등록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 역량과 공공 복지행정을 연결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두텁게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돌봄복지국장, 박진수 튼튼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원 폭을 넓히는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은 화성시 등록장애인을 상대로 MRI 정밀검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게는 척수·관절 수술 지원 연계도 추진한다. 장애인 가족 할인과 각종 서류 발급 비용 감면도 함께 포함됐다. 튼튼병원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신경과를 중심으로 진료와 치료, 재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는 협약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실무 협조, 사업 홍보, 협의·조정 역할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화재, 폭염, 교량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AI 재난 관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복합 재난 지능형 관제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1월까지 도비 3억원과 민간 3500만원 등 모두 3억35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데이터 융합과 AI 기반 예측 기술을 활용해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세 가지 재난 유형에 맞춘 예측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공장 화재 분야에서는 발화 지점과 유해가스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폭염 분야에서는 단순 기온 특보 수준을 넘어 지역별, 대상별 위험도를 가늠하는 맞춤형 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노후 교량 분야에서는 상시 진동 데이터를 토대로 내하 성능을 분석하고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모델을 구축한다. 운영 체계는 AI 판단과 사람의 확인을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AI가 먼저 위험 신호를 감지하면 관제요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2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원의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초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기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2년생 아동 가운데 같은 달 아동수당을 받고 있으면서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아동이다. 시는 이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에 필요한 가방과 체육복, 성장발달에 필요한 육아용품 구입 등에 보탤 수 있도록 편성됐다. 지급 절차는 별도 신청 없이 진행된다. 시는 4월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이달 말 지원금을 일괄 입금할 예정이다. 별도 신청을 받지 않는 방식이어서 대상 가정은 행정 절차 부담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입학 초기 시기에 집중되는 가정의 지출 부담을 낮추는 데 무게를 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처음 들어가는 시기에는 가방, 체육복, 생활용품 등 기본 준비물 구입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시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 해안 데크형 관광 인프라로 조성 중인 ‘황금해안길’의 임시 개통을 앞두고 해상데크 구간에 대한 3차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단계별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1차 점검에는 토목·건축·전기·가스·조경·상하수도 분야 민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다. 2차 점검은 도시정책실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맡고, 3차 점검은 제1부시장과 구청장 등이 현장을 직접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황금해안길 전체 17km 구간 가운데 해상 데크 4.4km 구간이다. 시는 구조물 연결부를 비롯해 난간의 안전성, 미끄럼 방지 시설, 야간 조명, 각종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서 위험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보완에 나선다. 시는 임시 개통 전까지 지적 사항을 모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인 만큼 안전을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