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원 복지 시스템을 도입해 공직자 복지 이용 편의를 높인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복지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복지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복지 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분산된 복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공직자들이 복지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직원복지통합플랫폼은 복지 안내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건강검진, 예방접종, 단체보험, 장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각 복지 제도를 개별적으로 찾아 확인해야 했지만, 통합플랫폼을 이용하면 모든 복지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직원들의 복지 관련 문의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기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
직원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복지 제도나 혜택에 대해 질문하면 챗봇이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변화하는 복지 정책을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최신 정보를 안내하며,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신규 임용 공직자들이 복지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공무원증 사용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청사 출입 시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달 말부터 구내식당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별도의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직원이 만족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