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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성시, 전국 첫 아이돌봄센터 개소…전담 운영으로 공공돌봄 강화

맞벌이·한부모가정 지원 확대 공공돌봄 전문성 확보 나서
아이돌보미 380명 확대 투입 배정 지연 해소 기대감 높아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전담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가족센터 위탁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돌봄 서비스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독립 센터를 만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설치된 ‘화성시 아이돌봄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내에 위치하며, ▲아이돌보미 인력 모집 및 교육 ▲서비스 이용자와의 연계 지원 ▲비용 지원 및 서비스 안내 등 전 과정을 전담한다.

 

기존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이 가족센터에 포함돼 위탁 운영돼 왔으나, 수요 급증과 서비스 전문성 확보 필요성에 따라 독립 센터 설치로 전환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정에는 정부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센터 개소에 따라 시는 기존 306명이었던 아이돌보미 인력을 380명까지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돌보미 배정 지연으로 인한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서비스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자리 창출과 돌봄 전문성 강화 등 사회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센터 설치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 전국이 주목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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