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단지를 결정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공동체 활동과 자원 절약 등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운영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청결과 안전, 자원 순환 실천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 실천과 정기적인 하천 정화활동, 자발적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정신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치 기능 강화와 공동체 중심의 주거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