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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소멸위기지역 상생 앞장서야”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 필요성 강조
균형발전·5극3특 전략 협력 제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특례시가 소멸위기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직접 나서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 대응의 주체 역할을 강조했다.

 

2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이재준 시장은 “특례시가 지방소멸 대응과 상생협력에 적극 참여하면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정부의 5극 3특 전략 속에서 특례시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숙이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특례권한발굴 연구용역 발표, 특례시 추진 현황 보고, 공동 대응 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지방 소멸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공동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수원시는 소멸위기지역인 봉화군과 협력해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조성해 지난 10월 운영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대통령실 국정설명회에서도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체계 내 AI 도입 연구용역 ▲국회 행안위 간담회 추진 ▲특례시 장기교육훈련 인원 행안부 직접 배정 건의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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