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시청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실·국 부서장이 참석해 각 부서의 내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 공공시설 관리 효율화, 재정 건전성 강화, 공직자 역량 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정책 간 연계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주요 과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정책협의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자리”라며 “오늘 논의한 내용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정 현안을 사전 공유하고 의회·집행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