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일 배우 이기영, 가수 유미, 가수 정하영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세 명의 홍보대사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시민과 함께 화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위촉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배우 이기영은 영화 말아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가수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별 등 히트곡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동탄7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교류하고 있다.
가수 정하영은 팔탄면 출신의 지역 예술인으로 (사)한국예총 화성시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년간 화성특례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정 홍보와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세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든든하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화성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가능성을 전국에 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