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추석을 앞두고 도민에게 전통식품 체험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식품 홍보 및 추석특별전’을 10~11일 양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도내 전통식품 명인 5명이 참여해 고사리, 식혜, 해물섞박지, 김치, 전통주 등 전통식품을 직접 소개하며, 관련 업체 18곳이 식초, 누룽지, 미숫가루, 떡, 건표고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장 방문 도민은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받아 최대 3만 원 범위에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행사 기간 중 예약한 물품은 명절에 맞춰 배송된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도민에게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명인과 종사자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