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9일 화성시청 민원동 을지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위영란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국가 비상사태 대비 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 훈련으로, 실제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의회도 복지와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을지훈련에는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제51보병사단, 화성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정부 기관 이동 훈련, 전시 대비 대응 훈련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