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광명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스마트 도시재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자 안심 서비스, IoT 기반 보행로 및 전통시장 에너지 관리 등 실제 적용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민 생활 기반 스마트 기술 도입 사례 ▲에너지 자립형 원도심 전환 사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도시재생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행사 장소인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은 주민 주도 도시재생 확산을 위한 교류공간으로,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2층에 조성됐다.
도는 올해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연말에는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시군과의 정책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수 도시재생과장은 “스마트 기술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