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을 맞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장은 “신청 첫날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안내해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익일 지급돼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병행되고,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된다.
이 의장은 “소비쿠폰은 신청이 원칙이므로 기간 내 꼭 접수해야 하며,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지원금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