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1일 제32대 부시장으로 이계삼 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의왕시·포천시 부시장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광교신도시, 경기도 신청사, 경기융합타운 등 핵심 도시개발 사업을 10년 이상 이끈 경기도 내 대표적인 도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오전 9시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이 부시장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