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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지역 예술가 3인 ‘브리즈 아트페어’ 진출… 중앙 미술시장과 첫 접점

15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화·유화·전통회화 3인작 전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은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 브리즈 아트페어’에 ‘로컬트랙 화성’으로 참여해 지역 예술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의 창작 역량을 키우고 국내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부터 2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6인의 화성시 예술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서정연, 진풀, 진현진 작가가 올해 로컬트랙에 참가한다.

 

전시에는 현대적 시각으로 한국화를 재해석한 서정연, 유화 기법으로 일상의 언어를 탐색한 진풀, 전통 회화 기법을 바탕으로 고대 미감을 표현한 진현진 작가의 작품이 출품된다.

 

브리즈 아트페어의 ‘로컬트랙’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접목해 독창적 콘텐츠를 발굴하는 플랫폼으로, 전국의 신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예술인의 도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화성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화성예술지원, 화성메세나, 시립 예술단 운영 등 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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