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와 제주시가 15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들불축제 교류도시 환영오찬’ 중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개최하며 상호 기부와 협력을 강화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함께 교차 기부 유도 및 기부 홍보를 약속하며, 두 도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현 제2부시장은 “두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들불축제는 기상 악화로 15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축제 일정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