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과 공간복지’를 주제로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대학(원)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팀당 최대 3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연계 부문과 일반 공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튜디오 연계 부문은 건국대, 고려대, 대구대, 숭실대, 아주대, 인천대, 한경대, 한남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10개 대학과 협력해 프로젝트 시행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 공모 부문은 전공과 관계없이 국내 대학(원)생과 졸업 2년 이내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18팀이 선정된다. 총 3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1팀에게는 1000만 원, 금상 2팀에게는 각 500만 원, 은상 5팀에게는 각 200만 원, 장려상 10팀에게는 각 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GH는 공모전 참가 희망자 및 스튜디오 연계 부문에 참여하는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