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을 출범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5일 열린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시·구청 교통 부서 관계자, 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석했다.
점검반은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신호기 ▲시선유도봉·펜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등 11종 시설을 정기 점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241곳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24시간 상시 출동 체계를 갖추고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를 방지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즉각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