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76억 원을 투입해 47개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27일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5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청년활동 지원(75억 원) ▲일자리 지원(51억 원) ▲주거 지원(38억 원) ▲교육·문화 지원(27억 원) ▲복지 지원(185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에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성장프로젝트 ▲취업 지원 패키지 ▲기업상생형 청년인턴 ▲청년 1인 가구 지원 등 9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