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매화동(동장 민경헌)은 2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단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소, 마트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발견하면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자원과 연계해 빠른 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되며,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