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월 4일부터 ‘2025 화성 SEASONing’ 공연 티켓을 오픈하며, 클래식, 트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25 상반기 공연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23개 작품이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독주회, ‘사랑의 묘약’ 오페라 전막 공연, 효 콘서트와 어린이날 특집 공연 등이 있다. 또한 ‘화성시 문화의 날’ 시리즈, ‘Dead as a Dodo’ 자이언트 퍼펫 공연,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연극 및 뮤지컬 공연도 포함된다. 트로트 팬들을 위해 주현미의 ‘트로트 완전정복’ 콘서트가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와 ‘반석산 피크닉’ 시리즈를 통해 재즈와 다양한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모던발레 등의 무용 공연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티켓은 2월 4일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10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시흥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만들어 갈 ‘2025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009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8명이며, 6곡의 지정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 2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고, 2월 28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전문 강사진에게 합창ㆍ안무 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를 함양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합창 단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음악캠프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 신규 단원 모집을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각 1명, 코디네이터(악보 및 홍보 담당) 각 1명을 포함해 총 4명을 선발한다.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 단원 모집은 2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0일부터 약 8개월간 활동하며, 화성시 기획공연과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원자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자유공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술가(단체)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총 5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최소 6천만 원에서 최대 6천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총 8개 내외의 프로젝트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예술법인 및 단체, 예술가 및 예술가 그룹이며,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가에게는 서류 심사 시 10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심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사업 이해도, 프로젝트 적절성, 공간 활용 타당성, 실행 전문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특정 공간에서 5개월 이상, 10회 이상 운영하는 것이 기준이다. 활동 공간은 기존의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벗어나 예술가 작업실, 마을 및 커뮤니티 시설, 상업 및 공공시설, 유휴 공간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된 ‘자유공간29’ 사업에서는 12개 단체가 선정돼 61회 프로젝트가 운영되었으며, 260명의 예술가가 9,500명의 시민을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박물관은 2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입춘첩은 입춘을 맞아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며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행사에서는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제공하며, ‘입춘대길(立春大吉)’, ‘만사여의(萬事如意)’ 중 원하는 문구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박물관 다목적실에서는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전 11시에는 서화 종이 방향제 만들기, 오후 12시에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 오후 1시에는 꽃·화병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한 회차당 선착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입춘첩을 통해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통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문화원이 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기념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2월 8일 오산동에서 열린다., ‘달빛 아래 화합’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길놀이와 지신밟기로 시작해 전통 가락과 함께 시민들의 흥겨운 참여를 유도한다. 이어지는 줄타기와 조선마술사 공연은 전통문화의 생동감을 전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방에서 관람 가능한 개방형 무대를 마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일몰 후에는 화려한 쥐불놀이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화성특례시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정상희 명창이 판소리 흥보가를 열창하며 희망과 복을 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함께 태우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현장에서는 화성문화원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 참여 앙케이트에 응답한 이들에게 LED 쥐불놀이 키트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특별행사 ‘사복사복 설날맞이’를 1월 30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복사복 설날맞이’ 행사는 뱀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와 창의적인 놀이를 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북그라운드 도서관의 책을 활용해 뱀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뱀이 그려진 구불구불한 놀이판 위에서 용인시 지역명을 활용한 주사위 놀이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놀이와 차별화된 재미를 더하며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린이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전통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부터 영·유아까지 모든 연령층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윷점 치기, 손으로 치는 제기, 깡통과 Y자형 막대로 굴리는 굴렁쇠, 팽이 시합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 당일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어린이에게는 선착순으로 ‘푸른 뱀 디폼블럭’이 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 ‘2025 토요키즈클래식’을 오는 2월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에 발레,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이 공연은 상반기 발레, 오페라, 국악, 하반기 영화음악, 케이팝, 동화음악 등 총 6개 주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공연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의 재미있는 해설과 엘란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대표 악기와 특별 게스트가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교육적 콘텐츠와 감동을 겸비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클래식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재개관하는 1525석 규모의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토요키즈클래식’ 예매자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착순 150명 대상의 50% 할인 판매는 매진되었으나, 상반기 공연(2월 15일, 4월 12일, 6월 21일)을 묶은 40%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생활문화 디깅’ 생활문화 강연을 진행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장인들이 시민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인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확장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는 1급 상담 심리 전문가이자, 10만 구독자 ‘앤드쌤의 사랑방’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서 심리 상담을 대중적으로 쉽게 소개하는 앤드쌤을 초청했다. ‘관계와 사랑’,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깨닫는 내용’들을 다양한 곳에서 전하고 있는 앤드쌤은 넷플릭스 19/20 열아홉스물 출연 및 심리자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등에 출연했다. 강연 주제는 ‘당신의 가장 결핍된 그림자를 안아주는 방법’이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한 용인 시민 50명과 함께 ‘내면 깊은 곳의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 생활문화디깅’ 앤드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1층 로비와 2층, 4층 발코니까지를 공연장으로 꾸며 연말 버스킹 기획공연 ‘시흥 어게인’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연말에 어울리는 ‘빛’을 주제로 한 공간 디자인과 ‘재즈’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버스킹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영화음악 감독이자 베이시스트 황인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동섭,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국내 최고의 퍼커션 연주자 김정균, 재즈 1세대의 계보를 잇는 재즈보컬 최용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프로젝트 그룹 마드모아젤S와 스페셜 게스트인 재즈보컬 ASH, 트럼펫 신동 곽다경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라랜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유명 영화 OST와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70분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는 풍선아트와 함께 공연 전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어두운 겨울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담은 디자인 포토존도 마련돼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