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열고, 사흘간 도심 곳곳을 무대로 한 거리예술 축제를 선보인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시작돼 20년 넘게 이어져 온 안산의 대표 문화행사로, 공연과 거리미술, 놀이,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외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폐막작으로는 캐나다 예술단체 서커스 카라바넷의 ‘WOW(World of Words)’가 무대에 오르며, 프랑스와 일본 등 해외 예술단체의 작품을 포함해 모두 6개 해외 초청작이 관객을 만난다.
국내 공식 참가작으로는 애니메이션크루의 ‘춤추는 미술관’, 마린보이의 ‘항해’, 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안산의 이야기를 담는 창작 프로그램 ‘안산리서치’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개·폐막식 수어 통역과 자막 안내, 보완대체의사소통(ACC) 지원 등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된다. 친환경 운영을 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도시 문화의 상징”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