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과 이웃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2월 1일부터 받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맞벌이나 질병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경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이 돌봄을 제공하면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50%씩 분담해 추진한다. 돌봄 제공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매달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볼 경우, 아동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동이 4명 이상인 경우에는 돌봄조력자 2명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아동과 양육자 모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맞벌이·취업·질병 등으로 실질적 양육 공백이 발생해야 한다. 단,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소득 요건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이 새롭게 적용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양육 공백을 증명할 서류와 돌봄조력자의 위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수원시는 27일 금곡동 1080번지 신축 부지에서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1,6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열람실과 다목적실, 휴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일반열람실과 독서테마스탠드, 3층에는 청소년열람실과 사무실, 라운지가 마련된다. 2027년 2월 준공해 같은 해 3월 개관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2021년 주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추진됐다. 금곡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나,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건립 요구가 이어져 왔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차와 조경, 휴게공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공공도서관 건립을 염원해 온 주민들이 금곡동 공공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저소득층의 문화·여가·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 14만 원에서 1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 청소년(2008~2013년생)과 생애 전환기(1962~1966년생)를 맞은 시민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6만 원을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보태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광명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가운데 전년도에 3만 원 이상 사용했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지원금은 전국 3만5천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Naver Pay)와 NH페이(NH Pay)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군자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과 기존 주차공간 개방에 나섰다. 시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 예정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장사업소 주차장을 개방하는 방안을 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일초등학교와 군자중학교,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등이 밀집한 군자동 일대의 주차난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공공청사 예정부지에 약 2500㎡ 규모로 주차면수 5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2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해당 주차장은 공공청사 조성 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약 3년간 운영된다. 아울러 LH 현장사업소 주차장 약 70면을 추가로 개방해 총 120면의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LH 현장사업소 주차장은 지난 1월부터 개방됐으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사용 예정이거나 사용 중인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사례”라며 “이번 조치로 군자동 주민들의 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에 반대하는 시민 6만1천여 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며 정부에 시민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인 27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림1·2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와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6만1천여 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에게 박스째 전달했다”며 “20여 일의 짧은 기간에 6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한 뜻을 잘 헤아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올해 1월 초부터 20여 일간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SK하이닉스)의 정상적인 추진과 새만금 등 지방 이전 반대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간담회에 앞서 두 반도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반산단 투자 규모를 600조 원으로 확대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투자 규모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MRI·CT·X-ray 등 주요 영상 검사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 종합병원 구축에 나섰다. 병원 측은 뇌·심장·폐·유방 등 정밀 진단이 요구되는 검사 영역에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병변 탐지 정확도와 진단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함께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료 속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 검사 도입은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의료진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AI가 영상 분석을 통해 위험 신호를 사전에 포착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최종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병원 관계자는 “AI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판단을 보조하는 수단”이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총 300병상 규모로 약 20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병원은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날 경기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2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1일차 경기 결과, 경기도는 총점 1만101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며, 전국 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관계자 등 11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7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해 총 194명이 출전했다. 경기도는 주요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결승에서는 백혜진·이용석 조가 충북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바이애슬론에서도 금메달이 이어졌다.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스탠딩 종목에서 이찬호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블라인드 종목에서는 봉현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목별로는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했고, 스노보드에서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컬링에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한편 대회 2일차인 28일에는 혼성 아이스하키 오픈부 8강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위례선 트램의 첫 차량이 27일 새벽 위례 차량기지에 반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반입은 1968년 이후 사라졌던 노면전차가 58년 만에 국내에 다시 도입되는 사례로,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한 위례선 트램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절차다. 반입된 트램은 5모듈 1편성으로, 차량 지붕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 공급선 없이 운행되는 무가선 방식이다. 이에 따라 도심 경관 훼손을 줄이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량은 노면과 높이가 같은 초저상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성도 강화됐다. 위례선 트램은 이번 초도 차량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총 10편성을 순차적으로 반입할 계획이다. 반입된 차량은 2월부터 본선 시운전에 투입돼 주행 안전성, 지상 설비와의 연계성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후 시설물 검증과 영업 시운전 등 종합 시험 운행을 거쳐 올해 12월 정식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지하철 5호선), 복정역(지하철 8호선·수인분당선), 남위례역(지하철 8호선)을 잇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와 용인특례시가 양 도시를 잇는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양 시는 26일 화성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열고, 도로와 철도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21일 양 특례시가 공동 발표한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선언에 담긴 협력 과제를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화성특례시 안전건설국과 도로과·철도전략과, 용인특례시 건설국과 건설정책과·도시철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교통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신동 남사터널 신설을 포함한 연계 도로망 확충 협력 ▲국지도 84호선(중리~천리)과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등 핵심 도로사업 추진 현황 공유 ▲경기남부 동서횡단선(반도체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신동 남사터널 추진을 포함한 이번 논의는 양 시가 연계 교통 현안을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20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경기남부권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추진한다. 양 도시는 지난 26일 오전 화성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연계도로망 확충과 철도사업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발표한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두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 화성 동탄 지역 간 교통 연결성을 강화해 양 도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자는 데 뜻을 모았다. 용인·화성시는 이번 회의에서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중 용역을 발주하고, 상반기 안에 남사~신동 간 연계도로망 구상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철도 분야에서는 경기남부 동서축을 연결하는 ‘경기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