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제14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부천·화성·안산·평택·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했으며, 지난 8월 8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규약 변경 ▲2022년 사업추진 보고 ▲2023 사업계획보고 ▲경기서부권 문화시설이용료 감면제도 활성화 방안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클러스터 사업 설명 및 웨이브파크 시설 라운딩으로 ‘K-골든코스트’를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협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에는 ▲EG 투어버스 ▲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역량강화사업 등으로, 협의회 참여 도시가 유기적으로 관광·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것처럼, 각 회원도시 간 창조적 마인드의 상생 협력을 통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도시의 공동발전에 동행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열린광장에서 ‘마음마켓’ 행사를 연다. 마음마켓은 연말을 맞아 수원지역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떡볶이·젤라토(gelato) 아이스크림·다코야키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미식마켓(푸드트럭)’, 수원 마이스(MICE) 복합단지 입점 기업들이 참여해 의류·생활용품 등을 홍보·판매하는 ‘광장 특별전’을 운영한다. 마음마켓 행사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한 ‘오로라 쇼’, ‘알로하! 수원’에 이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음마켓’ 행사도 마련했다”며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지속해서 행사를 열고, 수원 마이스(MICE) 복합단지를 활성화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내년 4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등록이 금지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LPG 통학차량 신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8년부터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2,276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했으며, 2023년은 45억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649대를 LPG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신차구매 지원은 시‧군 공고일로부터 시작된다. 기존 경유 통학차량 소유자가 경유차를 폐차하고 스타리아 킨더 등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차량을 신규 구매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경유차를 폐차하지 않고 LPG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당해년도 12월 31일까지 구매해야 지원이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소유하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 하는 경우 저공해조치 지원 기준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중복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어린이 차량 등록 신고(예정)인 시·군 환경부서에서 받고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박대근 경기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첫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 전(戰)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할인 이벤트 ‘승리를 위하여! 오늘만 할인’을 또 한 번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팀의 첫 경기였던 지난 24일 우루과이 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패와 별개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던 만큼, 배달특급 역시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전 국민적 응원 행렬에 동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역시 우루과이 전 기념 소비자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배달특급으로 1만 8,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사용 가능 시간은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특히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 혜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한 지자체별로 별도의 배달특급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배달특급은 우루과이 경기 당일 주문 폭주로 소비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5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단지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총 49곳의 신청 단지 가운데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현장평가와 9월 서류평가 결과를 합산,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 1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단지로는 성남마을 벽산2차(수지구)을 비롯해 초당마을 삼부르네상스(기흥구), 역북마을 금강아파트(처인구), 금화마을 5단지 주공그린빌(기흥구), 꽃메마을 한라프로방스(수지구)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백현마을 주공9단지(기흥구)와 금호베스트빌4단지(수지구) 등 5개 단지는 우수단지로, 현인마을 이편한세상2차(수지구)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기흥구) 등 5개 단지는 장려단지로 꼽혔다. 시는 부상으로 최우수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거용 비닐 및 종량제 봉투를,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배달특급이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전(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배달특급 2,000원 할인 이벤트 ‘승리를 위하여, 오늘만 할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로 예정된 국가대표팀 경기를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 시작 전(오후 10시)까지 배달특급으로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골자다. 특히 이번 할인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 만큼, 소비자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같은 할인과 별개로 지자체별로 배달특급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배달특급은 지난 20일 일요일에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기념 할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호계3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자매결연지 충주시 달천동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9월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규)의 달천동 방문 때 성사되었으며, 2019년 첫 직거래 장터를 연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 달천동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 쌈채소, 쌀을 비롯해 사과즙, 사과한과, 도토리가루, 들깨, 서리태 등 10여 종의 우수 농산물이 판매됐다. 장터의 상품들은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여 저렴한 데다 맛과 품질도 뛰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부분의 품목이 완판됐다. 호계3동 주민들은 지난 상호방문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아온 자매결연지의 장터를 반겨주었다.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 직거래장터의 농가소득 기여는 크지 않을지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농산물뿐 아니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고 홍보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호계동과 충주시 달천동은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초청행사 및 일손돕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AI자원회수기기로만 운영해온 투명페트병 회수사업을 최근 직접 대면으로 회수하고 보상하는 날을 병행해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치한 캔·페트병 AI자원회수기기의 시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대면으로 직접 회수해 보상하는 날을 병행 운영 중이다. 대면회수는 직원이 투명페트병의 상태와 무게를 직접 확인하고 보상하는 방식으로 만안구는 명학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동안구는 평촌중앙공원에서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또 AI자원회수기기가 개당 10원으로 한 개씩 수거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을 보완해 하루 회수량 제한없이 1kg 당 360원씩 보상한다. 특히 시는 대면회수를 통해 AI자원회수기기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참여할 수 있게 돼,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회수에 동참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자원회수사업은 시민이 직접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보상도 받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신갈동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포인트는 투명 페트병 1병당 10포인트씩으로, 1인당 하루 최대 100병까지 투입할 수 있다.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용자 계좌로 이체해준다. 시는 회수로봇 도입으로 재활용 자원 순환에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회수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사실 투명 페트병 라벨을 제거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지만 분리수거에 동참해도 인센티브가 없어 아쉬웠다"며 "사용방법도 간단하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좋은 정책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리모델링과 신갈 도시공유 플랫폼 준공에 맞춰 4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추후 캔 재활용 장비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선도하는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배달특급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20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여섯 시간 동안 배달특급 회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늦은 시간까지 축제의 열기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달특급을 통해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32개국이 참여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1시 개막전으로 대망의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이보다 앞선 20일 밤부터 중계될 예정인 만큼, 이번 할인 이벤트가 배달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특급은 이번 개막식 기념 소비자 이벤트 외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또 다른 소비자 프로모션을 준비 중으로, 추후 배달특급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