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조문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문화복지부위원장과 위영란, 유재호, 김상균, 최은희, 이해남, 배현경 의원이 동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참담한 마음으로 분향소를 찾았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와 무안군의회 간의 우호교류 협약을 언급하며 “사고 수습과 관련해 화성특례시의회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분향소에는 희생자 179명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기렸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더 이상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에 위치한 위패실로 이동해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풀뿌리 민주주의 힘으로 경기도민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지역 보훈지청장·보훈단체장·공공기관장, 경기도 부지사 및 실국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차례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5년 을사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진선 의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온갖 불확실성으로 몹시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의회는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며, 용인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유진선 의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많은 이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고단함을 덜기 위해 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용인특례시의회는 열한 차례의 회기를 통해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주민 발의 조례안을 최초로 통과시키며 시민 참여 입법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또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방의회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유 의장은 2025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문화·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와 노년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가 광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화성현충공원에서 신년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을사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에도 함께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 분향, 신년 인사로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항공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이 21만 소도시에서 104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화성특례시청 로비와 앞마당에서는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새해 의지를 밝혔다. 행사 후에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방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푸른 뱀의 지혜와 용기의 기운을 받아 오산시가 한층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해의 성과에 대해 이상복 의장은 시민들의 협력과 응원 덕분에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5년 오산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며 "앞으로 경제와 민생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시민 중심의 정책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남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며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끔찍한 항공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깊은 고통에 공감하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황 위원장은 “끔찍한 항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고통을 지울 수 없어 며칠 동안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면서 참사의 아픔이 지역사회에 깊은 슬픔을 남겼음을 강조했다. 이번 참사로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던 40대 여성과 세 자녀를 포함한 가족 4명이 희생됐다. 이들은 외할아버지의 팔순을 기념해 일가 친척들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오던 중 변을 당했다. 한 가족만이 아닌 일가족 9명이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은 모든 이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황 위원장은 이 사연을 언급하며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연에 말문이 막힌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비행기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으로 남았다. 희생된 가족들과 남겨진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럽게 잃은 유족들의 슬픔이 어떠할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생자들의 명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과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다짐하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살기 좋은 경기도와 희망 가득한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24년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 및 교섭단체 대표단은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이라는 의지를 기반으로 민의를 담아내고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올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 중장년, 청년, 청소년, 아이들 등 전 세대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경사이신(敬事而信), 즉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매사에 정성을 다해 도민들에게 믿음을 주겠다는 약속을 신년사에서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언제나 도민 곁을 지키는 의회로 도민들의 희로애락에 공감하며 함께하는 믿음직한 동행자가 될 것”이라며,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선도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1월에 예정된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성남시의회는 1월 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5' 참관과 우수 해외 수출기업 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었다. 방문 일정에는 CES 2025 참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및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방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방문, 라구나 우즈 빌리지 견학,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의회는 사고수습과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해 출장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31일 오전 수원역사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격동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비상계엄령 선포라는 충격적인 사태를 겪었다. 최 대표는 "도민과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회고하며, 더불어민주당 76명의 의원들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강제징용자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을 방문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활동에 힘썼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예산 확보에도 매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25년을 "경제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원년"으로 삼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버팀목이 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끈기 있게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와의 연대에도 힘쓰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