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최은희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은희 의원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표 발의한 「화성시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 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은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간 갈등을 제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조례는 환경문제와 주민권익 보호를 균형 있게 추진한 입법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스쿨존 보완 ▲지역 침수 문제 해결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업체의 소각물 증설로 인한 주민 피해 문제 ▲물 절약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필요성 등을 꾸준히 제기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최 의원은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으며, 안전·환경·복지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시민 생활의 질 향상과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동료 의원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장성민(안산시갑), 서정현(안산시을), 김명연(안산시병) 당협위원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당정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각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정책적·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당협위원장들은 시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자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당정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는 25일 열리는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앞두고 의왕시가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 개선에는 소홀한 채 폐막공연에만 예산을 집중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축제에서 가장 큰 불편이었던 화장실 문제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민 불편보다 보여주기식 행사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축제는 공공화장실과 임시화장실이 부족해 관람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한 의원은 이후 화장실 추가 설치와 청소 인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올해 행사에서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채훈 의원은 제314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시 평생교육과가 2차 추경으로 폐막공연비 3천만 원을 요구한 점을 문제 삼았다. 해당 예산이 ‘용역비’로 제출됐으나 실제로는 연예인 섭외와 불꽃놀이 등이 포함된 별도 공연비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한채훈 의원은 “기존 행사 대행 용역비 1억7천만 원 안에 청소, 공연, 경호, 불꽃놀이 등이 이미 포함돼 있음에도 또다시 예산을 추가 편성하려 했다”며 “시장 인사 중심의 폐막공연에만 집중하는 것은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동훈 의원)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본 조례안(조지영 의원) ▲기업활동 촉진 및 유치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윤경숙 의원) ▲지역상품 구매촉진 조례안(이동훈 의원)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조지영 의원)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정착지원 일부개정조례안(김보영 의원) 등이 상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채진기, 강익수, 조지영, 최병일, 김보영, 김주석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채진기 의원은 원도심 공원 정책을, 강익수 의원은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및 산하기관 계약 문제를, 조지영 의원은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최병일 의원은 ‘동물 푸드뱅크’ 구축, 김보영 의원은 평촌학원가 경쟁력 강화, 김주석 의원은 인덕원동 경로당 기부채납 문제를 각각 지적했다. 박준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여야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다시 손을 맞잡았다. 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공동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과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은 21일 경기도 국정감사 기간 중 경기도청을 방문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지방의회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전자영 수석대변인이 함께 참석했다. 양당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개선 과제로 ▲지방의회 예산편성 및 조직관리권 부여 ▲사무기구 자체 감사·조사권 명문화 ▲정책지원관 제도를 별정직 1의원 1보좌관제로 전환 등을 제시했다. 이용호 수석부대표는 “지방의회법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며 “지방의회의 실질적 역할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지방의회는 헌법상 기관임에도 현실은 여전히 집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은 “임명장을 받은 지 세 시간 만에 사퇴를 종용한 것은 협치 정신을 짓밟은 월권 행위이자 시장 의중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민관협치위원회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익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가 협치를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권력 중심의 ‘양두구육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비서실의 월권 행정은 민주적 행정질서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9일 새로 위촉된 민관협치위원이 임명장을 받은 직후 비서실로부터 사퇴를 강요당했다”며 “시장님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한 지 세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시장 의중이 반영된 명백한 월권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서실이 시장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사건은 협치를 빙자한 권력 개입이며, 위원회를 시장의 충성 조직으로 만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강익수 의원은 “민관협치위원회는 시민이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 기구로 운영돼야 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대호 안양시장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을 기만한 위법 행위”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21일 오전 안양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최대호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공직윤리와 선거의 공정성을 정면으로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월 18일 안양예술공원 인근 음식점에서 학부모 모임 참석자 19명(직원 3명 포함)의 식사비 32만8천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참석자들에게는 ‘시장님의 식사대접’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참석자들에게는 ‘시장님의 식사대접’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안양시는 “해당 식사 제공은 시장 본인이 직접 기획하거나 결제한 것은 아니며, 수행비서의 실수로 발생한 일련의 착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식당 예약과 결제가 사전에 이뤄진 만큼 이는 명백히 계획된 행위”라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음경택)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목포시 일원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예산 심사와 정책 분석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 학습으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단은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야당의 견제 역할, 정책 중심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목포 자유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살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정책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했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제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한층 내실 있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를 펼치겠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는 ‘결실’”이라며 “성실한 노력의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는 만큼, 이러한 결실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9대 의회의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을 실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나누는 발전을 추구하고, 미래를 품은 비전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생현안을 꼼꼼히 살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까지 임시회를 이어가며 주요 정책과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7일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11월 20일까지 35일간 운영되며,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이 총괄본부장을, 유영일 수석대변인이 언론홍보지원단장을 맡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도민 참여형 감사를 위해 ▲이메일(ggassembly01@gg.go.kr) ▲오픈채팅방 ▲QR코드 세 가지 방식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기간은 11월 6일까지다. 위법·부당 사례, 예산 낭비, 개선 건의 등 도정·교육행정 전반이 대상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제11대 도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곧 시작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행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이한국 총괄본부장은 “도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임위별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황실 운영 첫날 2건의 제보를 접수했다고 전했다.